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0.27 13:4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제3회 증평군수기 겸 제4회 증평군연합회장배생활체육족구대회가 지난 26일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족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에는 김명희 증평부군수, 김선탁 증평군의회 의장, 도내 시군 연합회장 및 68팀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명희 증평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의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지역 동호인간의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증평군수기는 증평군내 팀 대항전으로 1위 프렌즈족구단, 2위 역전족구단, 3위 니콘, 백호 족구단이 영예를 안았고, 증평군연합회장배는 천성족구단(청주), 부강족구단(청원)이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치루어진 시군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서석훈 증평군족구연합회 이사, 유병철 동호인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증평군은 2009년도에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증평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