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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6 11:5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5일 청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청주시민체육대회에서 용암1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종합경기장과 체육관, 국민생활관, 야외씨름장 등 청주시내 각 경기장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청주시내 30개 동에소 5천여명이 참가해 육상 등 7개종목에 대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용암1동은 우승기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준우승은 율량사천동이 상금 200만원, 3위는 성화개신죽림동과 가경동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종목별 1위는 △육상 800m 계주-성화개신죽림동 △공던지기-율량사천동 △배구-용담명암산성동 △배드민턴-가경동 △족구-용암1동 △씨름-용암1동 △단체줄넘기-모충동 △줄다리기-모충동 등이다.

모범선수단은 △화합상 영운동 △단합상 복대1동 △질서상 금천동 △응원상 산남동 △모범상 용담명암산성동 △우정성 수곡1동 △다복상 운천신봉동 △성취상 봉명2송정동 △행운상 내덕1동 △장려상 봉명1동 등으로 각 상금 50만원씩 받았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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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