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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28 14:2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 증평군자전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증평군수배전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사진

증평군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 증평군자전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증평군수배전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기는 좌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이어진 20㎞의 코스에서 7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초급자 남녀부, 학생부, 중급자, 단체전 등 5개 부문을 연령, 성별, 수준에 따라 총 21개 종별로 나눠 크로스컨트리(XC) 방식으로 치러진다.

단체전 1위~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배, 상금이 주어지며, 각 개인전 1∼5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시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MTB대회가 지역 레저기반을 확대하고 지역홍보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기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정착·발전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 당일 율리 좌구산과 증평인삼을 홍보하기 위한 동력 페어글라이딩을 이용한 공중 인삼씨뿌리기 행사가 같이 열리며,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증평읍 율리삼거리에서 율리휴양촌 방면도로와 청원군 미원면 종암리(종암고개 정상)에서 율리휴양촌 방면이 오전7시부터 오후3시까지 교통(완전) 통제가 이뤄진다.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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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