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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도생활체육문화축제, 18일 진천서 개최

2일간 화랑관 등 19개 경기장

  • 웹출고시간2008.10.09 14:4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재섭)가 주관하는 제1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화랑관 및 각 주요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순수한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를 통해 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저변확대와 도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를 마련했다.

또한 기존 경기장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내 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지역홍보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백곡천 둔치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 및 연예인 초청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생활체육분야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등 15종목과 민속경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생활체육 마니아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낸다.

한편 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와 진천군생활채육협의회는 지난 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생활체육 교류와 도민 화합을 위한 ‘제18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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