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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19 17:5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회‘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화랑관 등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18회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단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러건으로 개최된 이번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화랑관 등 보조경기장에서 12개 시·군 임원·선수 5천여명이 참가 생활체육 15개 종목과 민속경기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단양군은 첫날 시·도선수단 입장식에서 질서정연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주시는 우수상을, 장려상은 진천군과 증평군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0회 생거진천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돼 축제의 마당이 됐으며 19회 대회는 내년 10월 보은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축구 청년부 우승은 제천시가, 장년부는 청주시가, 어린이부는 증평군이 각각 차지했다.

배구는 남자부 우승을 영동군이, 여자부는 괴산군이 각각 거머쥐었다. 테니스 종합우승은 제천시가, 2위는 청주시가, 3위는 옥천군이 각각 기록했다.

탁구 종합우승은 청주시가, 2위는 충주시가, 3위는 제천시가 각각 올랐으며 배드민턴 1위는 제천, 2위 청주, 3위 진천이 차지했다.

족구 우승은 음성군이, 정구는 청주시가, 볼링은 남자 청원군·여자 청주시가, 게이트볼은 남자 영동군·여자 청원군이, 궁도는 청원군이, 생활체조는 청원군이, 줄넘기는 충주시가, 줄다리기는 증평군이, 팔씨름은 청주시가, 그라운드골프는 보은군A팀이, 합기도는 충주시가, 검도는 옥천군이 각각 기록했다.

육상 1500m 남자는 청원군(염동헌)·여자는 청주시(박태순)가 차지했으며 3000m는 남자 충주시(이왕희)·여자 청주시(박순옥)가 올랐으며 노래자랑 대상은 청원군(김영주)이 수상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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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