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여성 농어업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문화체험을 통한 행복한 생활을 위해 4천572명에게 문화체험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세대원 합산 농지소유면적 5만 ㎡ 미만인 농가를 대상으로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공연, 병의원, 이ㆍ미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병원, 약국, 미용원, 목욕탕ㆍ찜질방, 화장품, 영화관, 공연 전시장, 서점(온라인 제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는 3월부터 발급되며,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6만원 한도 내에서 올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대비 149명 증가한 4천572명을 대상으로 6억 4천 8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행복바우처 카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및 충주시 농정과 농정기획팀(850-5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8일 오후 2시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시민강사 51명을 위촉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평생학습 4개 분야 40개 과목 51명을 선발해 위촉했다. '20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의 사업방향은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격차 없이 모든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시민강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설명, 시민강사의 역할, 성인학습자의 눈높이 교수법 특강 등 전반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 위촉된 51명의 시민강사는 앞으로 노인, 장애인 등 평생학습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윤정훈 문화복지국장은 "배움의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잠재된 재능을 재발견하는 시민강사를 발굴ㆍ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올해는 평생학습이 필요한 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반기문 UN사무총장이 학창시절을 보낸 충주지역 중·고생 20명이 8일부터 4주간 일정으로 미국 해외연수를 떠났다. 이번 '반기문 꿈자람 해외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 등 20명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북부영어체험센터의 선발과정을 거친 인재들이다. 이들 가운데는 반 총장의 모교인 충주고 학생도 2명 있다. 또 선발한 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 4명의 연수경비를 충주시가 전액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이번 연수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의 명문 사립학교인 '그레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Grace Christian Academy)' 에서 진행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5월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Wayne Knode GCA 총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CA와 해외연수에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리큘럼 운영 등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기로도 약속했다. 이번 연수는 협약 후 첫 연수여서 GCA학교에서의 수업이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스포츠활동 등의 방과 후 학습에도 참여하며, 하버드·예일 등의 세계적 명문 IVY 리그대학 탐방, 백악관·국회의사당 등도 견학할 계획이다. 특히 유엔본부도 방문해 반기문 총장과 면담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아직 일정이 잡히진 않았지만 반 총장은 이전 3차례 연수 때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시라도 짬을 내서 '고향 후배'들을 직접 맞이했다. 반 총장은 태어난 곳은 음성이지만 초·중·고교를 모두 충주에서 졸업했다. 1950년부터 1970년까지 유년기와 학창시절, 청년기를 보낸 고택도 충주시 문화동에 복원돼 있고, 어머니(신현순)도 충주에 살고 있다. 반 총장은 1962년 충주고 3학년 재학 당시 적십자사가 주관한 전국학생영어웅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미국을 방문했는데, 이때 백악관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 외교관의 꿈을 키웠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김옥원 충주시 인재양성팀장은 "이번 4기 학생들이 반기문 꿈자람해외연수를 통해 영어 활용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구현하고자 7일 오후 2시 충주여성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정보망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통합정보망 구축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의 학습 참여율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살미면 문산마을 주민들이 악취와 오·폐수 발생 등 환경오염을 유발해 주민들에 고통을 주는 인근 양돈장에 대해 충주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집단 시위를 벌였다. 문산마을 주민 30여 명은 지난 6일 충주시청 분수대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 인근 축사에 대한 충주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양돈장은 '시설변경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돼지를 입식, 환경오염 우려를 낳고 있다. 문산마을 인근에 위치한 이 양돈장은 10여년 전 콜레라가 발생해 돼지를 모두 매몰 처분한 뒤 지금까지 방치돼 왔다. 그러던 중 최근 한 영농조합이 인수해 재운영에 나섰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 양돈장이 그동안 악취와 오·폐수 발생 등 환경오염을 유발해 주민이 고통속에 살아왔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심지어 아직도 지하에 축산폐수가 고여 있어 축사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여건이라고 주장했다. 영농조합 측은 그러나 이 같은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채 돼지를 입식했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확인 결과 영농조합 측은 주민들의 주장대로 시설변경 신고 없이 돼지를 입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확인한 충주시는 지난해 12월29일 이 법인에 과태료 처분 통지서를 보냈다. 시에 따르면 축사를 운영하려면 배출·처리 시설 적합 여부 내역서를 첨부해 시 관련부서에 시설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문산마을 주민들은 "양돈장이 마을 상류에 위치해 아직도 비가 오는 날이면 오·폐수가 마을로 유입되는 실정"이라며 "주민이 납득할 만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주시 관계자는 "6일 주민과 사업자 측을 만나 현재 입식한 돼지 120여 마리를 모두 빼고, 시설을 완벽히 갖춘 뒤 주민 동의를 얻어 입식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앞으로도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ㆍ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시민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총 12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초과정(컴퓨터&인터넷 기초, 한글, 엑셀 등)을 상반기에 진행하고, 기본과정 완료 후 하반기에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수강과목은 기초과정 외에 이미지 편집, 동영상 제작, 가족앨범 만들기 등 이미지 과정과 블로그&카페, 블로그마케팅,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과정, ITQ, 컴활 등 자격증 과정, 스마트폰 활용 등 모바일 과정이 교육된다. 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교육반을 개설해 진행하고, 관내 정보소외계층(장애인, 다문화가정, 노년층)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맞춤형 출장교육을 읍·면에서 동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은 오전반(9~12시)과 오후반(1~3시) 및 야간반(7~9시)으로 나눠 기수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업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충주시청 정보화교육장, 노인복지관(남부분관)이며, 맞춤형 출장교육은 각각 신청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교육희망자는 2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접수마감일까지 전화(850-5315)로 신청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 회원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심철현 정보기획팀장은 "지난해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정보화교육을 이수할 만큼 시민의 교육 참여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충주시민 모두가 정보화 혜택에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 상수도 공급 확대와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에 9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금가면 오석리 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에 11억원, 소태면 오량리와 야동리 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에 12억원 등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13.5km)에 23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상수도 시설이 부량하거나 부족한 주덕읍 봉천마을 등 12개 지역 급·배수관 시설(10.8km)에도 27억원을 투입한다. 석회석이 검출되는 수안보와 살미면 지역 3곳(2.75km)에는 6억원을 들여 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21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 개선에 29억원을 투자하고, 노후 상수도 급·배수관 시설 개선(1.975km)에 6억원을 투자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시는 상수도 시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4~22일까지 현장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 등 물 부족사태를 대비하고자 각 가정 및 시민들의 물 절약 생활화와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해 일상생활에서의 '절수운동'도 적극 동참하도록 계도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태호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올해도 사업을 조기 발주하는 등 신뢰받는 상수도행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복지도시 구현과 충주의 미래를 좌우할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올해 역대 최대 예산인 2천55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32.6%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319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는 올해 '희망 주는 복지, 행복한 충주' ,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맞춤복지 실현', '여성·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충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건설',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구현'을 6대 전략목표로 설정,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기초생활 보장 287억원, 보육 가족 및 여성 지원 525억원, 노인·장애인 지원 989억원, 보훈 및 사회복지 등 28억원을 복지 분야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문화·예술 분야 103억원, 관광 분야 79억원, 체육 분야 536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복지 분야 예산의 특징은 아동·청소년·여성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다. 개편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에 따른 최저 생활보장 강화, 자활능력 및 기반 구축을 위한 희망·내일키움 통장 지원, 고령화시대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평생교육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한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관아골 문화 클러스터 조성, 2017년 전국체전을 위한 충주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체육시설 정비, 국제수변 레포츠단지 조성, 산업관광 육성 등 관광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해 충주만의 문화·관광·예술의 지속적 계승 및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홍국 복지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복지도시, 아동·청소년·여성이 행복한 복지 충주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복지시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분야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오후 2시 세계무술공원 아이스링크장 일원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아이스링크장의 관리실태 및 안점점검과 더불어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5일 앙성면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강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충주발전을 위한 핵심과제에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특히 인구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도시권 외지인구 1만명 이상 확대와 관련,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시장은 6일오전 소태면, 7일오전 산척면, 오후 동량면, 8일 오전 금가면, 오후 엄정면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6급팀장 전보 △창의혁신팀장 강희구△조직평가팀장 정해성△규제개혁팀장 손명자△시장 비서실장 김석하△시정팀장 정광섭△인사팀장 류승훈△기획팀장 김기홍△의회협력팀장 어갑용△조사팀장 지복희△법무통계팀장 김두찬△자연재난팀장 조정득△가족관계등록팀장 장영자△지적재조사팀장 이종철△부동산관리팀장 한천희△세정팀장 김두식△도세팀장 류재창△지방소득세팀장 류창렬△세입관리팀장 임응규△재산과표팀장 금병구△계약팀장 남기호△재산관리팀장 김정은△개발행위팀장 윤정진△건축팀장 장군식△경제팀장 박광호△시장유통팀장 김태성△에너지팀장 유병남△바이오정책팀장 한경석△바이오육성팀장 김종진△하천관리팀장 김병기△수안보온천관리팀장 차재곤△도시도로팀장 이호영△농촌도로팀장 조익주△교통시설팀장 김봉호△복지기획팀장 안종훈△장애인복지팀장 이성원△보육팀장 박미정△문화산업팀장 김시한△문화회관팀장 이종석△시설개발팀장 유재연△관광기획팀장 이성호△농촌활력팀장 권혁길△농촌개발팀장 류재식△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팀장 정응진△친환경농업팀장 이창희△휴양림관리팀장 이종태△축산정책팀장 김병국△식품위생팀장 장선옥△공중위생팀장 정미용△인력육성팀장 이석세△생활기술팀장 전향미△작물환경팀장 배종성△소득작목팀장 유재덕△테마농업팀장 김정순△생태환경팀장 이영민△환경보전팀장 노재홍△유역관리팀장 이상민△환경시설팀장 우광원△수도관리팀장 이광재△하수처리팀장 김만천△위생처리팀장 김덕철△체육시설팀장 정태복△의회사무국 의정팀장 서강은△의사팀장 김주상△주덕읍 산업팀장 신동규△대소원면 주민복지팀장 신봉숙△대소원면 개발팀장 권영균△신니면 주민복지팀장 최정희△신니면 산업팀장 김석환△앙성면 주민복지팀장 정선용△중앙탑면 주민복지팀장 권은하△중앙탑면 산업팀장 이상복△중앙탑면 개발팀장 장용선△금가면 산업팀장 정구미△동량면 주민복지팀장 천경순△동량면 개발팀장 이경우△산척면 산업팀장 강찬구△엄정면 주민복지팀장 이선희△소태면 주민복지팀장 김수정△소태면 산업팀장 이정미△성내충인동 주민복지팀장 윤미자△지현동 총무팀장 연규용△호암직동 주민복지팀장 하정숙△봉방동 주민복지팀장 이오영△연수동 총무팀장 신동철△목행용탄동 주민복지팀장 김병우△총무과 이용학△김인숙△전영미△변근세△임병호(이상 8일자)△지역개발과 도시개발팀장 고제득△교통지도팀장 최승호(이상 17일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정규평생교육을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규평생교육은 총 57과정에 1천180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충주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자격증과정 18강좌(주간16, 야간2), 기술교육과정 20강좌(주간13, 야간3), 교양과정 19강좌(주간12, 야간7)이다. 자격증과정은 네일아트,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치료상담사, 수납전문가,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제과ㆍ제빵사, 종이접기지도사, 캘리그래피, 커피바리스타(주,야), 포토샵, 한국사능력검정, 한식조리사, 화훼장식기능사, 다례지도사(야) 등이다. 기술교육과정은 가정요리, 밑반찬, 블로그&홍보, 사찰음식, 생활요리, 생활한복, 엑셀&한글실무, 의류수선, 조각보, 패션양재, 홈베이킹, 홈패션, 약용식물활용 등이다. 교양과정은 난타, 민화, 부동산 경매실무, 색소폰(주,야), 수채화, 영어회화(주,야), 우크렐레, 일본어(주,야), 중국어(주,야), 클래식기타, 포크기타(주,야), 문인화(야) 등이다.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cj100.net/women)에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18~22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25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최종 선발자는 26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교육은 2월15일부터 7월1일까지 20주간 진행된다. 평생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문화회관 평생학습관(850-3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유가와라정에서 오는 3월 27일 열리는 '2016 유가와라 온천 오렌지 마라톤대회'에 파견할 교류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충주시민으로서 공고일인 1월6일 현재 충주시에 3개월 이상 거주중인 성인 남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5㎞와 10㎞ 종목으로, 오렌지 마라톤 경기규정에 따라 제한시간인 1시간 15분 내에 완주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1월 6~15일까지 10일간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획감사과에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moonsuda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신청서를 기초로 자격요건에 따라 자체적으로 참가자를 엄선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한편, 완주기록이나 참가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스포츠 교류는 양 도시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에 따른 비용은 항공료(교류단원 부담)를 제외한 체재비 등 일체를 충주시와 유가와라정이 부담한다. 장성철 기획감사과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도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발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민간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에 '국제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인구 1만명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도와 충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전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영국 St. Dunstan's 교육재단 이사회 Sir Paul Judge 의장 및 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 Dunstan's College 충주캠퍼스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446년 영국국왕 헨리 6세가 설립한 St. Dunstan's College는 5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으로 한국과 두바이에 분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충주에코폴리스 내 9만 9천여 ㎡ 에 설립할 영국 St. Dunstan's College 충주캠퍼스는 기숙형 외국 교육기관으로, 201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7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곳 국제학교에는 최대 50%까지 내국인의 입학이 가능하다. 국제학교가 개교하면 외국 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선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으로 인근 기업도시의 조기 정착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되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국제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고, 나아가 외국 관광객 유입 등으로 관광활성화 및 주변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충북도 및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주시가 긴밀한 협조하에 충주를 적극 홍보하는 등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3개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오는 3월 실시협약(MOA)을 맺을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도 및 충북경자구역청과 협력해 국제학교 설립에 관한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 우량기업들이 충주에코폴리스 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도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자동차세 납세자에게 절세 혜택을 부여하고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2월 1일까지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2000cc 신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2월 1일까지 선납시 연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천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선납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공제비율은 3월 7.5%, 6월 5%, 9월 2.5%가 적용돼 신청을 서두를수록 공제액은 커진다. 자동차세 선납 후 양도나 폐차 시에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추가로 낸 세액을 돌려주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에는 전출지로 연납 사실을 통보해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 물권이동이나 전출에 대한 이중과세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선납 신청은 2월 1일까지 충주시청 세정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납부고지서를 교부받거나, 전화로 신청해 우편으로 납부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후 세액을 납부할 수 있다. 충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기에서 본인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부과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15년 12월말 충주시 자동차 대수는 9만7천65대이며, 자동차세 징수액은 290억원이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