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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시민강사 위촉 및 설명회 개최

4개 분야 40개 과목 51명 위촉, 평생학습 사랑방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16.01.10 14:05:06
  • 최종수정2016.01.10 14:05:29

충주시는 지난8일 오후 2시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시민강사 51명을 위촉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8일 오후 2시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시민강사 51명을 위촉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평생학습 4개 분야 40개 과목 51명을 선발해 위촉했다.

'20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의 사업방향은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격차 없이 모든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시민강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설명, 시민강사의 역할, 성인학습자의 눈높이 교수법 특강 등 전반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

위촉된 51명의 시민강사는 앞으로 노인, 장애인 등 평생학습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윤정훈 문화복지국장은 "배움의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잠재된 재능을 재발견하는 시민강사를 발굴ㆍ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올해는 평생학습이 필요한 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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