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16일부터 학부모설명회가 열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 4대 사회악 근절 및 체감안전을 위한 경찰 활동사항 홍보' 및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고등학교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4대 사회악 근절 소식지를 전달하며 활동사항을 설명하자 한 학부모는 "우리 관내 뿐만 아니라 충북 전체의 활동모습도 알게 되고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있기에 든든하다"고 말했다. 홍석기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체감할 때까지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충주대원고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警·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석기 경찰서장과 김동욱 충주교육장, 이성호 충주대원고 교장을 비롯,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 신입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포돌이·포순이, 플랫카드와 피켓, 117신고 홍보명함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친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경찰관이 모텔 객실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한 20대 남성을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이기세(46) 경사와 유호훈(28)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충주시 봉방동 소재 A모텔 객실에서 부탄가스 냄새가 난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출동, 객실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하는 B(29)씨를 발견했다. B씨는 침대위에 엎드린 상태로 방바닥에는 먹다 남은 술병이 뒹굴고 침대 밑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놓여 있었다. 이들은 즉시 창문을 열고 B씨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어 복도로 이동시킨 후 유 순경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뒤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만약 조금만 시간이 늦었으면 B씨의 생명이 위험할 뻔한 상황이었다. 이기세 경사와 유호훈 순경은"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5일오전10시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 피해의 신속한 회복 도모 및 효율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상호간에 협조해야 될 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두 번 울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박래식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위원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한 경제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복귀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또한 범죄 피해자뿐만 아니라 주위에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는 지난해 범죄 피해 대상자에게 30만원의 지원금과 위문을 실시했으며, 2014년도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을 펴왔다.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면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금가파출소는 지난 12일 오후 충주시 북부권 농촌지역의 강·절도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 등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경 합동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경 합동 위력순찰은 금가파출소장과 남녀방범대원 20명이 참여해 인삼재배지, 공원, 공·폐가, 학교주변 등 취약지점을 순찰,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 및 협력단체원의 참여치안 활동 강화에 기여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범죄가 없는 안전한 충주가 되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협력단체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민·경 합동 위력순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공·폐가 순찰 중 수년간 영업을 하지 않은 모텔 내에서 청소년인 이모(17)씨, 임모(16)씨를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해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1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나문규)과 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아동학대사건 처리 및 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지원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장기결석 아동의 전수조사, 아동학대 신고사건 발생 시 적극 대처, 아동학대 재발방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제공을 내용으로 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충주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 관련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해 9월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새내기 경찰관들로부터 700만원의 기탁금을 후원받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지원하는'Dream-Up Start'프로젝트를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다문화가정 소외문제가 이주여성 뿐 아니라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그동안 이주여성 돌봄에 치중했던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방향을 전환, 지난해 9월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신임 285기 경찰관들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달라'며 기탁한 장학기금 700만원을 활용, 다문화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Dream-Up Start'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 10일오후3시 충주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자녀 4명을 선정,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중앙경찰학교 체험견학, 다문화 이해교육, 어린이날 행사, 문화체험 Camp, Dream-up School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은"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고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이다"며 다문화가정 2세에 대해 우리사회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충주 예성여중과 합동으로 10일 오전 8시 충주예성여중 정문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석기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계장, 호암지구대장, 학교전담경찰관 9명, 정석영 교장과 교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기초에 발생하기 쉬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시간을 택해 실시됐으며, "학교폭력 멈춰!"등 구호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의 명함과 학교폭력의 유형 및 신고 전화·문자 앱 등이 적혀있는 쪽지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친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포돌이, 포순이와 사진도 찍으며 의미를 더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여 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0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40년지기인 A(59)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B(60)씨를 검거,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빌린돈 500만원을 갚지 않고 술에 취해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2월26일 집으로 찾아가 흉기로 대퇴부와 복부를 찔러 상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칼에 찔린 사람이 충주시내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A씨를 상대로 범행사실을 확인하고 B씨 검거에 나섰으나 경찰이 자신을 추적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용하던 휴대폰을 해지하고 새로 휴대폰을 개통한 후 찜질방 등에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던 B씨를 6일간에 걸친 끈질긴 추적과 잠복 근무 끝에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범죄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홍석기서장과 한기수 경비교통과장, 2016년 새롭게 선발된 모범운전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운전자 1분기 근무상황점검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수신호 권한이 있는 모범운전자들에게 통일된 수신호를 교육, 교통 정체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수신호를 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한기수 경비교통과장(경정)은 "충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협조하는 모범운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같이 협력하여 충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달라" 고 말했다. 한편, 모범운전자들은 올 한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과 행사장 주변에서 활동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8일 오전 용산초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산초 교사와 명예경찰소년단,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을 위해 어깨띠와 플래카드, 피켓, 명함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했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충주경찰서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 '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KT충주지사 대회의실에서 100명에 대한 '어르신 명예교통경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충주 YWCA에서 진행하는 '밝은 사회 은빛 소비자 강사' 44명과 '지역아동센터 급식봉사단' 66명을 초청, 명예경찰로 위촉하고 난폭운전, 보복운전 금지 등 개정 법률을 포함한 교통안전교육과 테러·재난 시 안전대피 요령 등을 설명했다. 어르신 명예경찰은 주2회 지역경로당을 방문하거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급식봉사를 하며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할 예정이다. 충주서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34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8명으로 47%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노인사고감소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노인교통사상자 감소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어르신 명예 교통경찰은 경찰과 어르신을 연결해주는 교통안전 홍보 메신저로서 활동,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아동대상 성폭력·학교폭력 등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기 충주경찰서장, 조경운 경우회충주지회장, 홍병호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과 9개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 총38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석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등·하교시간대 순찰을 돌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충주시 아동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아동범죄 예방에 열의를 가지고 내 손주,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달28일 교통법규를 위반, 경찰에 적발되자 벌금 수배와 무면허 운전 등이 발각될 것을 우려, 난폭운전으로 도주하며 교통사고까지 낸 심모(35)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달28일 오전0시35분경 충주시 사직로 H한의원 앞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정지'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중앙선을 침범하며 다른 차량을 추월, 주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위협적인 운전을 하며 빠른 속도로 주택가 골목길로 도주하다 충주시 봉방동 N장갑 앞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를 충격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도 없이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차적 조회로 차주에게 연락, 심 씨를 설득해 자진 출석케해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에 수배된 상태에서 무면허로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 침범으로 경찰에 적발되자 이같은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를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심 씨에 대해 벌금 수배 형에다 무면허운전과 의무보험 미가입, 난폭운전, 교통사고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이 지난달28일 내린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져 위험에 쳐한 40대 산모와 태어난지 3일된 아기를 신속히 구조, 병원으로 보내 생명을 구해 귀감이다.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오태민(49) 경위와 안상배(32) 순경은 지난달 28일 오후 폭설(충주지역 적설량 5cm)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중 충주시 안림동 약막삼거리 앞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는 승용차를 발견, 확인해 보니 산모인 정모(41)씨와 출생 3일된 아기가 있어 급히 순찰차에 옮겨 태워 충주의료원에 이송, 진료를 받게 했다. 산모 정씨는 "산후조리원 입원을 위해 급히 충주의료원으로 가야하는데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였다"며 "영하의 날씨에 자칫하면 큰일 날뻔했다"며 경찰에 고마움을 전했다. 오태민 경위와 안상배 순경은"갑작스러운 폭설로 순찰차도 충주의료원 언덕길을 올라가기 쉽지 않았지만 산모와 아이를 생각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 건강을 지켜줘 다행이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