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어르신 명예 교통경찰 위촉

'밝은 사회 은빛 소비자 강사' 44명과 '지역아동센터 급식봉사단' 66명

  • 웹출고시간2016.03.07 15:34:17
  • 최종수정2016.03.07 15:34:21

충주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KT충주지사 대회의실에서 100명에 대한 '어르신 명예교통경찰 위촉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KT충주지사 대회의실에서 100명에 대한 '어르신 명예교통경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충주 YWCA에서 진행하는 '밝은 사회 은빛 소비자 강사' 44명과 '지역아동센터 급식봉사단' 66명을 초청, 명예경찰로 위촉하고 난폭운전, 보복운전 금지 등 개정 법률을 포함한 교통안전교육과 테러·재난 시 안전대피 요령 등을 설명했다.

어르신 명예경찰은 주2회 지역경로당을 방문하거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급식봉사를 하며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할 예정이다.

충주서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34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8명으로 47%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노인사고감소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노인교통사상자 감소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어르신 명예 교통경찰은 경찰과 어르신을 연결해주는 교통안전 홍보 메신저로서 활동,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