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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시민 체감안전 향상 위한 홍보활동 전개

각급 학교 학교설명회 방문, 4대 사회악 근절 소식지 전달

  • 웹출고시간2016.03.20 13:49:02
  • 최종수정2016.03.20 13:49:22

4대 사회악 근절 소식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16일부터 학부모설명회가 열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 4대 사회악 근절 및 체감안전을 위한 경찰 활동사항 홍보' 및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고등학교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4대 사회악 근절 소식지를 전달하며 활동사항을 설명하자 한 학부모는 "우리 관내 뿐만 아니라 충북 전체의 활동모습도 알게 되고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있기에 든든하다"고 말했다.

홍석기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체감할 때까지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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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