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환경발전협의회는 30일 강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산업단지 입주업체 환경관리인 및 강서1동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산 등산로에서 잡초제거 및 쓰레기수거를 실시했다.청주산업단지 환경발전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에 산업단지 인근 부모산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숙련기술인의 대축제 '2011 충청북도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청주공고 등 6개 경기장(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 충주공고, 제천산업고, 열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계설계·CAD 등 모두 48개 직종에서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1천896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본 대회 대회장인 송영중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위원장, 명예대회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각 시·도 관계자 등과 참가 선수들, 충북도민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대회 성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음악회가 이어진다.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가 되도록 변호사,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HRD 청렴 옴부즈만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열린 경기장을 운영해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각 경기장 진행사항을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
학력·학벌보다 기술과 기능이 존중받는 공정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내 꿈이 내일이 되다- 2011 직업능력의 달' 행사가 9월 한 달간 풍성하게 펼쳐진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과 기능 장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을 위해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학력·학벌보다는 기술·기능을 가진 경쟁력 있는 일꾼이 취업, 인사, 근로조건 등에서 차별 없이 대우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30일 전국기능경기대회(46회)를 시작으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9월5일),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9월6~8일), 미래직업박람회(9월21~23일) 등 11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경연', '영예', '공유', '축제'를 테마로 한 '2011 직업능력의 달' 대표 행사 시작은 기능인들이 펼치는 '경연의 장',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다.30일부터 9월 5일까지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 전역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1천896명이 게임개발 등 48개 직종에 출전한다. 올해는 학력차별 없는 열린 채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고졸자와 기능대회 입상자를 기업채
지난해 화장품 생산과 수출이 크게 증가해 역대 최대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국내 화장품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2013년 오송에서 개최될 화장품&뷰티 박람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9일 2010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6조146억원으로 2009년에 비해 16.4% 늘었으며 수출은 5억9천700만달러(약 6천901억원)로 전년대비 4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을 고려한 지난해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13조 4천380억 원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했으며 세계 화장품시장 점유율은 2.1%로 세계12위를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최근 3년간 매년 10%대 증가를 했다.지난해 역대 최대 성장세를 보인 화장품 산업은 대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31.2%로 늘어나 성장을 견인했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제품류(41.7%)와 두발용제품류(15.4%)가 전체 시장의 57.1%를 차지했으며 기능성화장품의 비중이 25.3%에 달했다.최근 가격할인과 기획세트 중심 판촉 증가 추세에 따라 인체세정용제품류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다. 바디보습제품은 구매시기가 앞당겨지고 구매기간이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제1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Tech Show 2011)'을 개최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신제품 전시,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 △기술개발 성과 확산 및 판로기회를 제공 △국민들에게 기술 트렌드 등의 정보를 제공해 기술혁신 이해 폭을 넓히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기술 박람회다. 이번에는 중소기업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기술 인재간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과 통합 개최해 눈길을 끈다. '창조적 기술! 창의적 인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혁신기술관, 인재관, 산학연관, 채용박람회관 등 총 420여개 부스로 구성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다양한 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대회에서는 중소기업, 유공자 및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144명에 대해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충북에서는 기술혁신상에 (주)금진 김진현(사진)대표가 국무총리상, (주)사임당화장품 이형규대표가 중기청장상, 드림렌즈기술연구소 이무석대표·대신제약공업(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용기·포장 검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식품위생검사기관 실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기구 및 용기·포장 기준·규격 관리현황 △국내외 용기·포장 시험법 적용현황 △용기·포장 안전관리를 위한 고분자 재질의 이해 △용기·포장 이행물질 시험법 밸리데이션 등이 소개된다. 또 워크숍에서는 식약청과 검사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선 업무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 관련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용기·포장 검사원의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식약청은 용기 포장 검사와 관련 지속적으로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기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한편 워크숍 참가 희망 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가물포장과(043-719-4355)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 옥천군 마을 이장단 40여명은 29일 전국 최초로 준공한 청원군 가덕면 한계저수지 둑높이기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저수지둑높이기사업 효과를 경청했다.이날 김회식 농어촌공사 청원지사장은 한계저수지를 방문한 이장단들에게 "저수지 둑높이기 시행 초 마을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장마시 하류 수해도 걱정없고 갈수기에 하천 물이 마르지 않아 주민들이 좋아한다"며 "저수지 수변개발을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롭게 개발하고 도로도 확장해 마을이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계저수지를 찾은 옥천군 안내면 이승재 이장은 "홍수·가뭄 걱정없고 저수지 수변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다면 우리 지역에서도 저수지둑높이기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대학교 e.G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신창섭·이하 e.G사업단)은 29일 충청권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기업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네번째로 3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특허정보 검색과 활용', '저탄소녹색성장과 관련한 특허 출원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충북대 e.G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재직자를 위한 교육은 대학의 관련 지식을 기업 실무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 이와 연계해 대학의 우수 장비를 활용해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1년 충북대학교 e.G사업단의 '특허실무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3회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특허정보 활용 및 검색방법에 대한 기본과정과 기술·특허정보의 동향분석을 통한 특허전략 심화과정인 2단계로 구성됐다.지난 5월 1회 교육에서는 '아이디어에서 활용방법과 특허정보의 활용 및 검색방법'이라는 주제로 5개사 17명이 참여했다.이어 6월 2회 교육에서는 'FI/F-term을 활용한 장치설비 검색방법과 FTO와 침해소송 방어를 위한 R&D전략'이라는 주제로 7개 기업 25명이 참가했다.또 7월 3회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성종석)는 지난 26일부터 9월1일까지 청주공항 여객청사 2층에서 '대한민국의 바다 속 이야기'란 주제로 52점의 사진을 전시중이다.이번 전시회는 (사)한국 수중 사진영상협회에서 일반인에게 대한민국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과 보존가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이번 전시회가 해양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일조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이정규 기자 siqjaka@hanmail.net
우편물을 보낼 때 지번주소 대신 새주소를 사용해도 우편번호는 지번주소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충청지방우정청은 582만 2천410건의 '새주소의 우편번호'를 확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새주소에 맞춰 우편번호를 확정했다.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자리 우편번호를 2013년말까지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새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2014년부터 5자리 체계의 구역번호를 우편번호로 사용할 예정이다.새주소 우편번호가 확정·고시됨에 따라 우편물을 보낼 때 지번주소를 몰라도 새주소만으로 우편번호를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인터넷 포탈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기업홈페이지 등에서도 이용 고객이 새주소로 주소나 물품배송지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할 때 기초 DB로 활용된다.이번에 확정된 '새주소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 검색하기'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일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달 충청지역 주택 시장 거래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가 28일 발표한 '충청지역 부동산 시세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주동안 충북 주택시장은 매매 0.09%, 전세 0.05% 상승했으며 충남도 매매가 0.06%, 전세는 0.08% 상승하는데 그쳤다. 충북 지역별 매매는 증평군이 0.66%, 청원군이 0.16%, 청주시가 0.10%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거래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면적대별로는 119~132㎡대가 0.23%, 66㎡이하 0.15%, 69~82㎡대 0.10%, 85~99㎡대 0.10%, 102~115㎡대 0.07%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가 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중대형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충북의 전세시장은 증평군이 0.79%, 청원군이 0.08%, 청주시가 0.05% 등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다른 지역은 거래없이 보합세였다.면적별 전세 증감률은 119~132㎡대가 0.13%, 66㎡이하는 0.07%, 102~115㎡대가 0.07%, 69~82㎡대가 0.05%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중대형 면적대는 변동이 없었다.충남 매매시장은 지역별로 아산시(0.09%), 계룡시(0.09%), 서산시
○…낙농가들이 원유가 인상이 정부의 안대로 130원+α선에서 합의를 했지만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낙농가들은 한·EU FTA에서 시행키로 한 '축산업 소득보전직불제' 등 정부의 낙농업 지원책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면 불만을 표시.낙농가들은 일본과 같이 정부가 생산비 지원을 해줘야만 고사 위기에 놓인 낙농가들이 숨통이 트일 수 있다며 조속히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추석 제수용품 구입 비용이 청주의 경우 가경동 롯데마트가 가장 많이 들고 사창동 사창시장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청주지부 청주소비자정보센터가 28일 발표한 '2011년도 추석 성수품 1차 물가동향'에 따르면 성수품 구입 비용이 가경동 롯데마트(청주점)는 22만2천180원으로 가장 비쌌고 사창동 사창시장은 16만40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두 곳의 차이는 무려 38.52%나 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이마트, 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물류센터 등 대형마트 7곳과 GS마트·하나로마트·굿모닝마트 등 슈퍼마켓 8곳, 사창·북부 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이다.조사 품목은 곡류·과일·채소류·수산물·축산물 등 33개 품목이다.각 대상별 구입 비용을 보면 대형마트는 가경동 롯데마트(22만2천180원)·성안동 홈플러스(20만497원)·미평동 이마트(19만2천373원)·가경동 홈플러스(19만205원),율량동 홈플러스(18만7천368원)·용암동 롯데마트(18만5천22원) 순이며 방서동 농협물류센터가 18만4천675원으로 가장 낮았다.슈퍼마켓은 율량동 GS슈퍼마켓(20만6천985원)·분평동 하나로클럽(20만2천897원)·수곡동 G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이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해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충북품관원은 이를 위해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단계로 유통업체 단속 정보 수집과 개정 원산지표시제도·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품관원은 이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2단계로 수입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중·소 도시 이상 중대형마트, 백화점,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집중단속을 벌인다.충북품관원은 이 기간 동안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표시제도의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실시, 원산지표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부정유통 사전방지에 노력키로 했다.또 오는 2012년 1월 2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북품관원은 특사경 71명과 명예감시원 150여명을 총동원해 백화점, 전통시장 등 농식품 판매현장에서 원산지표시 지키기 캠페인과 부정유통신고 포상금제도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품관원은 △대규모 점포 등 원산지 거짓표시 관리의무 부과 △원산지표시 위반자 인터넷 공표확대 △음식점 원산지 거짓표
진천 농산물품질관리원(사무소장 주필훈)이 29일부터 9월 11일(추석 전)까지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과 제수용품 등 수입 유통량이 많은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추석명절에 주로 쓰이는 선물용과 제수용 고기·한과·나물·채소·버섯류 등이다.진천 품관원은 단속과 함께 이 기간 동안 원산지 표시제의 적극적인 홍보·계도로 부정유통 사전 방지에도 노력할 방침이다.또 오는 2012년 1월 2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아울러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특사경 5명과 명예감시원 30여명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캠페인과 신고 포상금제 홍보를 실시한다.한편 주필훈 진천품관원 사무소장은 "농산물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 신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주)충북소주(총괄운영책임자 조성호)는 지난 26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와 함께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지난 20일 충북소주와 충북적십자사가 맺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 봉사 활동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사랑의 점심 나누기' 프로그램은 충북소주에서 후원금 1천200만원을 지원해 하반기 6차례에 걸쳐 실시된다.충북소주는 이에앞서 지난해 2월 충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고액의 특별회비 납부, 전 직원 후원회원 가입 및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우체국 홍보용 폐현수막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해 소외 계층에 지원되고 녹색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돼 눈길을 끈다. 우체국은 또 농·산·어촌 마을회관 등 공동 공간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마을환경 정비에 나서기로 하는 등 '녹색사업'에 앞장선다.충청지방우정청은 28일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사업(Up-Cycling)'과 농산어촌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초록에너지마을 조성사업' 등 우체국 녹색공익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녹색공익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그린포스트(Green Post) 2020'을 실천하고 지난 1995년부터 우체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린포스트(Green Post) 현수막 업사이클링(Up-Cycling)사업은 전국에서 연간 1만1천개의 폐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것이다.지역 자활센터에서 현수막으로 가방과 손가방, 휴대폰줄 등 친환경 디자인제품으로 재탄생(업사이클링)시키고 환경교육용 재료로도 재활용하는 것이다. 폐현수막은 연간 가방 5천개, 손가방 1만개로 만들어진다.이렇게 탄생한 업사일클링 제품은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우체국 고객사은품으로 활용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6일 추석 성묘길이나 산행 중 독버섯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은 올해 비가 많이 오고 땅에 습기가 많아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다양한 야생버섯을 쉽게 접하게 돼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독버섯은 습기가 많고 기온이 20~25℃에서 주로 서식하며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발견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약 1천500여종 중 주요 식용 버섯은 송이, 능이, 표고버섯 등 20여종에 불과하다.독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90여종에 달한다.그 외 많은 버섯은 식용 가능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일부 독버섯은 식용버섯과 모양이나 색깔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따라서 야생버섯을 섭취하고자 할 때에는 버섯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야생버섯은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일반적으로 △빛깔이 화려하고 진한 것 △냄새가 고약하거나 나쁜 것 △끈적끈적한 점질이 있거나 즙액이 있는 것 △맛이 맵거나 쓰고 자극적인 것 △은수저 색깔을 변화시키는 것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등은 독버섯에 대해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w
모기 기피제 무허가 제조업체와 위반 제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6일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여름철 사용이 많은 모기 등 기피제의 무허가 제조, 수입 또는 판매 행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점검한 결과 25개 업체, 33개 품목의 위반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내용은 △무허가 의약외품 제조·수입(9개업체) △무허가 의약외품 판매(4개업체) △의약외품 등 오인 우려 표시·광고(10개업체) △의약외품 표시기재 위반(2개업체) 등이다.식약청은 적발된 무허가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에 제조(수입)업무정지 6개월, 무허가 의약외품 판매업체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지난 4월부터 약국, 마트는 물론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무허가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홍보해 왔다. 모기, 파리, 진드기 등 기피제는 곤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에 뿌리거나 피부에 발라 벌레들이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의약외품이다.이 제품은 약사법에 따라 식약청 품목허가(신고)후 제조(수입)·판매해야 한다. 식약청은 소비자가 모기 기피제를 구입하는 경우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앞으로 무허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이하 KICOX)는 지난 26~27일 창원인터네셔널호텔에서 '충청권-동남권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는 창원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 충북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관계자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동남권본부 창원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지난해 '충청권-동남권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 MOU 체결' 후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미니클러스터 기업 홍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다짐하고 공동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또 동남권 우수 기업의 기술·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 개최도 약속했다. KICOX 충북지사는 지난 5월 충북-구미 농공단지 교류회를 시작으로 6월 충청권 반도체 미니클러스터와 수도권 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가 교류회, 7월 충청권-대경권 태양광 산업 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KICOX 이정환 지사장은 "충청권과 동남권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초광역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하반기에도 산·학·연·관 광역권간 정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모기 기피제 무허가 제조업체와 위반 제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6일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여름철 사용이 많은 모기 등 기피제의 무허가 제조, 수입 또는 판매 행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점검한 결과 25개 업체, 33개 품목의 위반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내용은 △무허가 의약외품 제조·수입(9개업체) △무허가 의약외품 판매(4개업체) △의약외품 등 오인 우려 표시·광고(10개업체) △의약외품 표시기재 위반(2개업체) 등이다.식약청은 적발된 무허가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에 제조(수입)업무정지 6개월, 무허가 의약외품 판매업체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지난 4월부터 약국, 마트는 물론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무허가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홍보해 왔다. 모기, 파리, 진드기 등 기피제는 곤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에 뿌리거나 피부에 발라 벌레들이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의약외품이다.이 제품은 약사법에 따라 식약청 품목허가(신고)후 제조(수입)·판매해야 한다. 식약청은 소비자가 모기 기피제를 구입하는 경우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앞으로 무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6일 추석 성묘길이나 산행 중 독버섯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은 올해 비가 많이 오고 땅에 습기가 많아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다양한 야생버섯을 쉽게 접하게 돼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독버섯은 습기가 많고 기온이 20~25℃에서 주로 서식하며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발견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약 1천500여종 중 주요 식용 버섯은 송이, 능이, 표고버섯 등 20여종에 불과하다.독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90여종에 달한다.그 외 많은 버섯은 식용 가능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일부 독버섯은 식용버섯과 모양이나 색깔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따라서 야생버섯을 섭취하고자 할 때에는 버섯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야생버섯은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일반적으로 △빛깔이 화려하고 진한 것 △냄새가 고약하거나 나쁜 것 △끈적끈적한 점질이 있거나 즙액이 있는 것 △맛이 맵거나 쓰고 자극적인 것 △은수저 색깔을 변화시키는 것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등은 독버섯에 대해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w
조달청(청장 최규연)이 중남미에 파견한 '해외정부조달 시장개척단' 일행이 24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에스텔라' 호텔에서 페루 기업인들과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37개사와 구매상담회가 진행됐으며 540만 불의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이 행사는 지난 5월 페루를 방문한 최규연 조달청장이 '한-페루 민·관 정부조달 협력위원회' 개최를 제안해 이뤄졌다. 시장개척단은 한국과 페루와 FTA협정이 8월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페루와의 정부조달 협력을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민관합동 개척단을 파견했다.앞으로 조달청은 FTA를 체결한 국가 및 정부전자조달 시스템(KONEPS)을 수출할 가능성이 있는 나라에 민관합동 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주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조달청에서는 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해외정부조달시장진출 진흥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8%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25일 재래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추석 제수용품(26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은 18만8천380원, 대형유통업체는 25만9천876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제수용품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재래시장은 5천원, 대형유통업체는 1만1천원 정도 올랐다. 지난해보다 상승한 품목은 쌀·계란·배추·사과·배 등이고, 하락 품목은 쇠고기·두부·깨 등이었다.품목별로는 추석이 예년보다 10여일 이상 이르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다.그러나 공급이 원활한 쇠고기는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제수용품 구입비용 중 비중이 높은 쇠고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 제수용품 가격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차례상 품목의 작황 부진으로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10%이상 높아져 주부들의 시름만 더할 전망이다.(사)한국물가협회는 25일 주요 도시 재래시장 9곳에서 차례용품 2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만1천450원으로 지난해 18만2천700원보다 10.3% 올랐다고 밝혔다.29개 품목 중 과일류를 포함한 23개 품목은 상승세를 보였고 한우 국거리 등 6개 품목만이 내림세를 나타냈다.과일류는 8월초 태풍 무이파 영향에 따른 산지 낙과 피해와 평년보다 열흘정도 빠른 추석으로 햇품의 공급물량이 부족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사과와 배를 5개씩 준비하는데 드는 평균비용은 3만3천920원으로 지난해 2만3천900원보다 무려 41.9% 오르면서 차례상 비용 상승을 견인했다. 나물류는 채소류 가격이 폭우, 태풍 등 계속되는 기상이변과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연일 오름세를 보였다.무(개)의 경우 지난해 2천450원에서 3천350원으로 36.7%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애호박(개)과 숙주(400g)도 지난해 전국 평균비용 대비 각각 14.6%와 23.1% 오른 2천40원, 96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였다.수산물류는 수입산 부세조기, 북어포 한 마리씩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