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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8 14:2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이하 KICOX)는 지난 26~27일 창원인터네셔널호텔에서 '충청권-동남권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창원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 충북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관계자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남권본부 창원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지난해 '충청권-동남권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 MOU 체결' 후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미니클러스터 기업 홍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다짐하고 공동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동남권 우수 기업의 기술·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 개최도 약속했다.

KICOX 충북지사는 지난 5월 충북-구미 농공단지 교류회를 시작으로 6월 충청권 반도체 미니클러스터와 수도권 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가 교류회, 7월 충청권-대경권 태양광 산업 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KICOX 이정환 지사장은 "충청권과 동남권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초광역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하반기에도 산·학·연·관 광역권간 정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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