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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8 15:1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농산물품질관리원(사무소장 주필훈)이 29일부터 9월 11일(추석 전)까지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과 제수용품 등 수입 유통량이 많은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추석명절에 주로 쓰이는 선물용과 제수용 고기·한과·나물·채소·버섯류 등이다.

진천 품관원은 단속과 함께 이 기간 동안 원산지 표시제의 적극적인 홍보·계도로 부정유통 사전 방지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12년 1월 2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아울러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사경 5명과 명예감시원 30여명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캠페인과 신고 포상금제 홍보를 실시한다.

한편 주필훈 진천품관원 사무소장은 "농산물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 신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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