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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청권 주택 시장 거래 침체

대부분 지역, 거래 없이 보합세 유지

  • 웹출고시간2011.08.28 19:4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 충청지역 주택 시장 거래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28일 발표한 '충청지역 부동산 시세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주동안 충북 주택시장은 매매 0.09%, 전세 0.05% 상승했으며 충남도 매매가 0.06%, 전세는 0.08% 상승하는데 그쳤다.

충북 지역별 매매는 증평군이 0.66%, 청원군이 0.16%, 청주시가 0.10%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거래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19~132㎡대가 0.23%, 66㎡이하 0.15%, 69~82㎡대 0.10%, 85~99㎡대 0.10%, 102~115㎡대 0.07%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가 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중대형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충북의 전세시장은 증평군이 0.79%, 청원군이 0.08%, 청주시가 0.05% 등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다른 지역은 거래없이 보합세였다.

면적별 전세 증감률은 119~132㎡대가 0.13%, 66㎡이하는 0.07%, 102~115㎡대가 0.07%, 69~82㎡대가 0.05%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중대형 면적대는 변동이 없었다.

충남 매매시장은 지역별로 아산시(0.09%), 계룡시(0.09%), 서산시(0.08%), 천안시(0.07%), 당진군(0.04%), 연기군(0.02%)로 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거래가 전무했다.

전세시장은 천안시(0.13%), 서산시(0.10%), 공주시(0.09%), 당진군(0.04%), 아산시(0.03%) 순으로 역시 약상승세를 보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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