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은 1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청주우체국은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350만원에 달하는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명절 휴가비 일부를 희망직원에게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250만원 가량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불우이웃에게 지원했었다.서청주우체국은 또 지난 7월 15일 복대가경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간부와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했다.한편 서청주우체국은 소외된 이웃 및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구입·지원키로 했다. 홍순성 서청주우체국장은 "동반성장과 나눔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때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특히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 지원활동을 통해 우체국 전직원은 물론 우리 지역 나눔 활동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정부 기관 최초로 '장기보직제도'를 도입해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기보직제는 정기적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순환보직'과 동일분야 장기근무하는 '장기보직'으로 이원 운영하는 제도다.식약청은 이에 따라 '세포치료제 허가심사' 등 11개 업무분야를 장기보직으로 지정, 내부 선발을 거쳐 7급 이상 5급 이하 신청자 중 11명을 장기보직자로 임명했다. 임명된 장기보직자는 최소 5년 이상, 희망 시 10년 이상까지도 동일 직위 근무가 보장된다.장기보직자는 또 승진가점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한편 이 제도는 지난해 9월 새 인사운영 원칙과 기준을 담은 스마트(Smart)인사시스템이 마련되면서 도입됐다. 기존 순환보직제도의 단점인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인허가 심사 및 안전관리연구 분야 전문성 축적이 어렵고 이로 인한 업계 불만이 야기돼 보완 필요성이 제기 된 것이다. 식약청은 장기보직제도 시행으로 핵심전문가 양성과 함께 업무 일관성 유지로 민원 만족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청은 또 일하고 싶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희망보직제'도 실시해 근무 만족도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전자담배' 및 '전자식 흡연욕구 저하제'가 부작용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1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자담배 유형 제품' 관련 위해 사례가 지난 2009년 17건, 2010년 9건에서 올해는 상반기에만 4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및 '전자식 흡연욕구 저하제'는 외관과 기능이 서로 비슷하지만 니코틴 포함 여부에 따라 '담배', '의약외품'으로 구분돼 제품선택에 신중해야 한다.소비자원에 올들어 접수된 45건은 '목 통증'이 10건(22.2%)으로 가장 많았고 '두통' 8건(17.8%), '구역·구토', '입(술) 통증'이 각각 5건(11.1%), '기침' 4건(8.9%), '액상 누수' 3건(6.7%)의 순이었다.이들 제품은 과다 흡입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원재료로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 등의 성분은 알레르기 유사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카트리지 또는 액상담배 대부분은 중국에서 담배제조업이 아닌 타 업종의 업체를 통해 생산되며 국내 수입 시 원재료 함량ㆍ성분ㆍ유해물질에 대한 별도 안전성 검증을 거치고 있지 않다. 또 소비자원이 전자담배 9개 제품을 구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 이하 충북품관원)은 지난달 31일 '윤농산 잡곡 도정시설'을 농산물우수관리시설(충북 제1204-57호)로 지정했다. 이로써 충북 관내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산물 관리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53개소로 늘어났다.청원군 가덕면 삼항리에 있는 윤농산 잡곡 도정공장(대표 윤광선)은 충북에서 생산된 GAP 찹쌀, 찰현미는 물론 쌀, 율무 등 일반 농산물까지 유해요소를 처리할 수 있어 안전성이 확보된 양곡 및 잡곡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한편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은 생산에서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농식품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수확 후 위생 처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리시설로 품관원에서 지정하고 있다.신청대상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기타 농산물처리 시설로,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북품관원은 GAP인증 농산물 활성화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충북지원과 8개 사무소에서 소비자 500명에게 'GAP체험 및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스마트폰을 활용한 휴대용 혈압계가 나와 관심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1일 국내에서 개발한 융복합 의료기기인 '카드형 혈압계'를 지난달 1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카드형 혈압계는 커프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기존 가정용 혈압계와는 달리 IT기술(스마트 폰)과 BT(혈관탄성도와 맥파전달속도) 기술이 결합된 휴대형 혈압계다.△자동전자혈압계 △카드형 혈압계 △스마트 폰으로 구성돼 심전도와 맥파를 측정, 개인별 동맥특성인 혈관탄성도와 맥파전달속도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한다.식약청은 카드형 혈압계를 이용한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 반드시 보정 절차를 거칠 것을 당부하고 보정한 시간과 측정시간이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임상시험과 개인 동맥 특성을 고려해 정확도 오차범위를 ±7mmHg이하로 설정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허가·심사도우미 운영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제품화 지원 △사전심사제도 도입 등 BT, IT, 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 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감소하고 재고는 늘어 산업 동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31일 밝힌 2011년 7월 중 충청지역 광공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생산이 지난해 대비 0.5%, 출하는 5.4% 감소하고 재고는 12.7%가 증가했다.광공업생산은 백라이트유니트, LCD편광필름, 모스D램메모리, 기타 모스비메모리 등영상·음향 및 통신분야가 11.4%가 감소했다. 시멘트, 레미콘, 건물용안전유리, 콘크리트벽면 등 비금속광물제품도 17.3%가 줄었다.실리콘수지, 합성세제, 탄산칼슘, 제올라이트 등 화학제품은 3%, 세폭직물, 부직포, 소모사, 직물포대 등 섬유제품은 20.6%의 마이너스 생산률을 기록했다.다만 의약품(26.2%)과 홍삼, 커피, 소시지(축육), 가공차 등 식료품(8.9%) 업종만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지역은 전월인 6월보다도 생산이 4.1% 감소했다.7월 중 충북 지역 생산자 제품 출하는 전월 보다도 3.2%가 줄어들었다.출하는 생산과 마찬가지로 영상음향및통신 분야가 17.9, 비금속광물제품이 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햄, 홍삼, 껌, 배합사료 등 식료품 역시 3.0%나 출하가 줄었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유명 아티스트 7인과 함께 '카스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회 겸 기념파티를 개최한다.전시회에서는 카스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 창작물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카스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스타 패션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팝아티스트 이에스더, 산업디자이너 이광호 & 황형신, 디지털아티스트 오은석, 사진작가 김민관 등 다양한 분야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콜라보레이션'은 서로 다른 두 개 이상 브랜드의 공동작업(혹은 협업), 혹은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 등과 일시적으로 팀을 이뤄 작업하는 것을 말한다. 작가들은 브랜드에 비쥬얼 아트를 접목해 카스의 역동적 이미지를 문화적 코드로 재해석했다.한국의 돌체 앤 가바나로 불리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 & 요니P'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카스만을 위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또한 야외 활동 시 필수 아이템인 쿨러백 디자인도 맡았다. 팝아티스트 이에스더는 억압된 생활에서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을 'Cass Escape'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카스가 지니고 있는 젊음과 열정으로 과감히 일상 탈출을 시도
LH 충청지역 본부들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역 판매 전략 모색을 위한 공조시스템을 가동해 눈길을 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31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세종시2본부, 아산사업본부, 당진사업본부가 공동으로 'LH 충청권 판매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 본부별 판매담당자가 참석해 LH의 당면 과제인 재무건전성과 자금 선순환 구조 회복을 위한 대금회수 극대화 방안이 논의됐다.또 충청권내 판매 여건과 정보를 교류하고 수요 발굴 및 마케팅 방안도 모색했다.참석자들은 이와함께 연초 운영 목표보다 30%이상 초과 달성 결의 시간도 다졌다.LH 관계자는 "충청지역 본부 판매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2차 워크숍도 열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청권 마케팅에 대한 밑그림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국세청은 성실 납세자가 신속하게 출입국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달 22일 아름다운 납세자(33명)를 위해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혜택을 1일부터 2년간 제공키로 했다.이번 우대혜택 대상자는 아름다운 납세자 이외에도 성실 납세로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406명(국세청장 이상 표창자) 등 모두 478명이다.선정자들은 개인 201명, 법인대표자 259명, 근로자 18명이며 외국계기업(외국인투자기업, 외국법인 국내지점) 대표도 23명이 포함됐다.우대혜택 제공자에게는 출입국 수속시 증빙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카드형태(모범납세자 카드)로 발급됐다.이 카드는 본인뿐만 아니라 2인(임직원, 가족 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모범납세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은 7개로 인천·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무안공항이다.국세청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무담보 대출 및 금리우대, 병원진료비 할인 등 모범납세자 우대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가습기 살균제가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조사돼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3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손상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가습기살균제(또는 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확실한 인과관계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위해성 조사와 추가 역학조사 등을 통해 최종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가습기살균제 사용을 자제토록 권고했다.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가습기 살균제의 출시를 자제토록 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4부터 올해까지 A의료기관 입원 환자 중 원인 미상 폐손상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역학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폐손상에 대한 가습기살균제의 Odds ratio(이하 '교차비')가 47.3(신뢰구간 6.0~369.7)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교차비(Odds ratio) 47.3은 원인미상 폐손상 환자 집단에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경우가 환자가 아닌 집단, 즉 대조군에 비해서 47.3배라는 의미다.이는 가습기살균제 사용 시, 원인미상폐손상 발생 위험도가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서 47.3배 높음을 뜻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비 독성실험을 통해 일부 제품에서 역학조사 결과와
세종시의 세종보 수력 발전소가 가동됐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중인 16개보 수력발전소 중 최초로 세종시 세종보(구 금남보) 수력발전소를 31일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세종보 수력발전소는 발전용량 2천310㎾(770㎾×3기), 연간 발전량 1천200만㎾h로 이는 1만명 인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이를 통해 2만배럴의 원유 수입 대체효과와 8천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4대강 전체 16개보 수력발전소는 세종보 수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한다.수력발전소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해 국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4대강 16개보 수력발전소의 총 발전용량은 5만756㎾, 연간 발전량은 총 2억7천100만㎾h로 이는 25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또 45만4천배럴의 원유 수입 대체 및 183천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지방우정청은 31일 우체국 EMS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EMS 고객사랑 경품 대축제'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대전·충청지역 우체국에서 EMS(국제특송)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산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경품으로 1등(1명)은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2매, 2등(5명)은 30만원 상당 전기압력밥솥, 3등(10명)은 10만원상당 워킹화, 4등(984명)은 1만 2천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김을 증정한다.유천균 충청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이벤트는 평소 우체국 EMS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유자에 대해 지난 30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나 출하를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키로 한 이후 일곱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유자로 지난 3월 원전사고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 농산물로 수입된 유자는 없었다.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키, 이바라키, 치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등이다.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해 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며 그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청주공항 운영권 민간 매각과 관련 심사가 마무리돼 30일 수의계약자가 선정됐다.청주공항 인수를 위해 설립된 KAG컨소시엄은 이날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선정 통보를 받았다.앞으로 남은 절차는 매매 계약서 내용과 관련한 협의가 진행되고 KAG컨소시엄은 청주공항 정밀 실사를 진행하게 된다.물론 내용 문구상 협의가 원만치 않을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사실상 형식적 절차라는 것이 국토해양부측 설명이다.이에 따라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협의와 실사가 끝나 매매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이후 청주공항 인수인계를 비롯 공항운영권 증명을 받기 위한 작업이 수개월 동안 진행된 뒤 내년 중에는 민간 운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30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산어촌 개발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과정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전문가 과정 교육과정은 농산어촌개발과 녹색관광을 주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향후 지자체 공무원과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이종명 농지은행팀장은 축사에서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 사업추진, 평가, 모니터링 등 종합 역량을 습득한 최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를 축하한다"며 "지식수준과 능력이 기대에 미흡한 점을 잊지말고 부단히 노력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훌륭한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전파관리소(소장 김택주)는 30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전파관리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무선국 허가·검사, 전파환경보호, 주파수자원 관리 등 충북 지역 방송통신관리 현황소개와 전파이용 홍보를 위해 열렸다.설명회에는 충북도 내 국가기관, 방송사, 통신업체, 대학교 등 방송통신 관련 50여개 주요 기관 및 업체 담당자가 참석했다.청주전파관리소는 참석자들에게 방송통신 관리 현황, 디지털 TV방송 전환정책, 전파관리시설 견학 등을 실시하고 방송통신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알렸다.청주전파관리소 김택주 소장은 인사말에서 "통신의 발달은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주고 있다"며 "반면 이와 관련된 범죄행위도 기승을 부려 전파분야의 발달과 함께 올바른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전파관리소는 지난 2000년 개소해 불법무선국, 불법스팸, 불법방송통신기자재 단속, 전파감시 등 충북지역의 깨끗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전파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2010년 12월부터는 충북지역의 무선국 허가·검사업무 및 디지털TV 전환 관련 업무를 새롭게 수행하고 있다.청주전파관리소 관계자는 "8월말 현재 충북지역의 재난·재해, 방송, 이동통신사업
2011 충청북도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올랐다.9월 5일까지 7일동안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 대회는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 충주공고, 제천산업고, 열린경기장 등 모두 6곳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기계 설계와 CAD 등 모두 48개 직종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1천896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입상자는 금메달 1천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100만원이 지급되고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30일 오전 10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는 직종별 심사장과 위원 등 750여명이 참석해 기술위원회 회의가 열려 대회 운영과 경기 집행에 대한 행정사항이 전달됐다.낮 12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시도 임원 및 전체 기술위원 환영 오찬이 열렸다.이날 오후 6시에는 공군사관학교 군악대 공연이 청주예술의 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졌으며 7시부터는 고적대 공연이 이어졌다.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송영중 대회장(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기광
(주)사임당 화장품(대표 이형규) 오창 공장 준공식이 30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신찬인 청원군 부군수,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형규 대표는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을 바탕으로 피부미학을 실천하는 사임당화장품의 오창공장이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오창 공장은 우리 재료, 우리 기술로 만든 세계 속의 화장품을 생산하는 전진 기지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도 "천연 재료를 통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해 유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사임당화장품의 오창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며 "오창 이전을 계기로 더욱 더 세계 제일의 화장품 회사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만6천497㎡ 부지에 총 공사비 135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한 사임당 오창공장은 연면적 7천852㎡ 규모로 준공했다.오창공장은 한방 기초 화장품 정품 기준 월 100만개 생산 능력 시설을 갖췄다.이 공장에는 앞으로 1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임당화장품은 오창 공장 이전과 관련 기존 영동 공장이 협소해 확장 필요성이 대두됐고 수도권
추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추석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6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개 중 4개 기업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올해 추석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한 중소기업은 44.0%였으며 원활한 기업은 18.0%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곤란하다는 기업이 0.4%p 증가한 것이며 원활하다는 기업도 0.4%p 증가해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소기업과 내수기업은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더 어렵다고 응답했다.중소기업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중 하나인 추석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 5천300만원으로 조사됐다.이 중 확보 가능한 금액은 1억 7천900만원이었고 부족한 금액은 7천40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29.3%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상여금 지급업체는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3.7%p)했고 지급수준은 증가(4.5%p)했다.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업체는 64.0%이었고, 상여금 평균 지급수준은 기본급의 65.7%였다.추석 휴무기간은 3일이 44.0%, 4일은 37.5%로 대부분의 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30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제1차 한국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KBP)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바이오뱅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국가보건의료연구의 미래방향과 바이오뱅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전재필 생물자원은행과장이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추진경과 및 포럼 운영방향'에 대한 발제 강연을 했다.또 국가 연구사업의 미래운영방향과 바이오뱅크와의 협력, 인체자원 분양 활성화 및 보건의료연구 촉진, 생명윤리 중심의 바이오뱅크 운영방안에 대해 국내 R&D 및 바이오뱅크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 1차 포럼에 이어 10월에 개최될 2차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기 사업 추진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제2차 포럼은 오는 10월 21일에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2차 포럼에서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연구 수요 진단 및 자원수집 목표 정립과 한국 바이오뱅크 네트워크의 활성화 방안, R&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브라질, 러시아, 요르단, 우크라이나 등 4개국 바이오의약품 허가관리 당국자들을 초청,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최근 세계 의약품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파머징마켓(Pharmerging Market)에 국내 제약업계가 진출할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브라질, 러시아, 요르단, 우크라이나 등 4개국 바이오의약품 허가관리 당국자들을 초청,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최근 세계 의약품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파머징마켓(Pharmerging Market)에 국내 제약업계가 진출할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파머징마켓(Pharmerging Market)이란 한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멕시코, 터키 등 신흥 제약시장을 의미(의약품의 이머징마켓)한다.초청연수는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를 주제로 진행되며 △초청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및 허가관리현황 소개 △국내 바이오의약품 관련 허가관리 제도 및 현황 등 소개 △국내임상시험센터 및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 방문 △국내 제약업체와 초청국 허가관리 당국자와의 1대1미팅 등이다.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국내 조달업체들의 해외조달시장 개척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인 최규연 조달청장은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재무차관(Bakhrom Ashrafkhanov), 상공회의소장(Alisher Erkinovich)과 2시간에 걸친 회동을 갖고 '한-우즈벡 정부조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양국 정부는 조달기업의 기술과 사업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한국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도입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키 위한 '한-우즈벡 정부조달공동협력위원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최규연 조달청장은 "우리는 그동안 베트남, 몽골, 코스타리카 등에 나라장터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경험을 토대로 우즈베키스탄의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전자조달 도입에 대한 강력한 의지는 사업 초기단계에서 예상되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즈벡 재무차관은 조달청을 벤치마킹한 조달전문기관 설립을 위해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으며 조달청장은 양국 조달기업의 상호 조달시장 진출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 개최를 제안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지식경제부 기술개발 사업 관련 '컨설팅 데이'를 9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TP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주관으로 정부 지원 R&D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기관의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설명회와 일대일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는 △2단계 R&D 혁신프로세스 개편 관련 평가관리 개선방안 △사업비 사용 및 정산 방법 △기술료 등의 사후관리 안내 △사업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법 △사업화를 위한 금융상품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일대일 컨설팅 방식으로 각 기관 및 기업별 정부 지원 R&D 관련 궁금점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해 정책개발에 활용하게 된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북TP 지역산업평가단(www.cbtp.or.kr, 043-270-2712)으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지역 거주 다문화가정은 국제우편요금(EMS)을 1년 더 10% 할인 받게 된다.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해 9월부터 충청북도·대전시·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시행 중인 우체국 국제특송 EMS를 통한 '다문화가정 지원 공익사업'을 1년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충청지역 다문화가정 모국 고향 친지와의 교류증진을 활성화하고 우리 민족의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결혼이민 가정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충청지역 다문화 가정은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모국에 우편물을 보낼 경우 EMS우편요금을 10% 할인 받는다. 다문화가정은 가까운 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 등록증, 기타 다문화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제시하면 된다.또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모국에 선물을 보낼 때 우체국에서 선물과 포장용품을 지원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Love to Family' 추석맞이 특별이벤트도 실시된다.충청지방우정청은 '다문화가정 지원 공익사업' 안내문을 3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해 홍보하고 있다.유천균 충청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 "글로벌화에 따라 크게 증가한 다문화가정이 이번 공익사업을 통해 한국사회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