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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31 17:1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1일 가동을 시작한 세종시 세종보 모습. 세종보는 16개보 수력발전소 중 최초로 가동됐다.

세종시의 세종보 수력 발전소가 가동됐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중인 16개보 수력발전소 중 최초로 세종시 세종보(구 금남보) 수력발전소를 31일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세종보 수력발전소는 발전용량 2천310㎾(770㎾×3기), 연간 발전량 1천200만㎾h로 이는 1만명 인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통해 2만배럴의 원유 수입 대체효과와 8천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4대강 전체 16개보 수력발전소는 세종보 수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수력발전소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해 국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4대강 16개보 수력발전소의 총 발전용량은 5만756㎾, 연간 발전량은 총 2억7천100만㎾h로 이는 25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또 45만4천배럴의 원유 수입 대체 및 183천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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