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01 10:4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마트폰을 이용한 휴대용 혈압계가 출시돼 혈압 측정이 한층 편리하게 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휴대용 혈압계가 나와 관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1일 국내에서 개발한 융복합 의료기기인 '카드형 혈압계'를 지난달 1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혈압계는 커프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기존 가정용 혈압계와는 달리 IT기술(스마트 폰)과 BT(혈관탄성도와 맥파전달속도) 기술이 결합된 휴대형 혈압계다.

△자동전자혈압계 △카드형 혈압계 △스마트 폰으로 구성돼 심전도와 맥파를 측정, 개인별 동맥특성인 혈관탄성도와 맥파전달속도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한다.

식약청은 카드형 혈압계를 이용한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 반드시 보정 절차를 거칠 것을 당부하고 보정한 시간과 측정시간이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상시험과 개인 동맥 특성을 고려해 정확도 오차범위를 ±7mmHg이하로 설정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허가·심사도우미 운영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제품화 지원 △사전심사제도 도입 등 BT, IT, 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