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H 충청권 본부 판매 전략 공조 스타트

설립 이래 첫 판매담당자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1.08.31 17:4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 충청지역 본부들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판매 전략 공조를 다짐했다. 충북본부 주관으로 31일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첫 판매담당자 워크숍 모습.

LH 충청지역 본부들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역 판매 전략 모색을 위한 공조시스템을 가동해 눈길을 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31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세종시2본부, 아산사업본부, 당진사업본부가 공동으로 'LH 충청권 판매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 본부별 판매담당자가 참석해 LH의 당면 과제인 재무건전성과 자금 선순환 구조 회복을 위한 대금회수 극대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충청권내 판매 여건과 정보를 교류하고 수요 발굴 및 마케팅 방안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와함께 연초 운영 목표보다 30%이상 초과 달성 결의 시간도 다졌다.

LH 관계자는 "충청지역 본부 판매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2차 워크숍도 열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청권 마케팅에 대한 밑그림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