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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1 11:0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가덕면 윤농산 잡곡 도정공장(대표 윤광선)이 지난달 31일 농산물 우수 관리시설로 지정됐다. 사진은 인증서 교부 후 기념 촬영 모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 이하 충북품관원)은 지난달 31일 '윤농산 잡곡 도정시설'을 농산물우수관리시설(충북 제1204-57호)로 지정했다.

이로써 충북 관내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산물 관리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53개소로 늘어났다.

청원군 가덕면 삼항리에 있는 윤농산 잡곡 도정공장(대표 윤광선)은 충북에서 생산된 GAP 찹쌀, 찰현미는 물론 쌀, 율무 등 일반 농산물까지 유해요소를 처리할 수 있어 안전성이 확보된 양곡 및 잡곡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은 생산에서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농식품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수확 후 위생 처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리시설로 품관원에서 지정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기타 농산물처리 시설로,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북품관원은 GAP인증 농산물 활성화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충북지원과 8개 사무소에서 소비자 500명에게 'GAP체험 및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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