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종목별연합회는 물론 충북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회장이 탄생했다.충북생활체육탁구연합회는 최근 대의원 총회를 열고 6대 충북도생활체육탁구연합회장에 김연희(62·사진) 상임부회장을 선출했다.등록 회원수만 5천명에 달하는 충북탁구연합회를 책임질 김 신임 회장은 1947년 청주 출생으로 청주여중, 청주여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청주중앙여고 교사를 지냈다. 남편인 강호천씨도 현재 청주여고교장을 지내고 있다.중학교부터 4년간 탁구선수생활을 한 김 회장은 당시 소년체전과 함께 치러진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 경험도 있을 만큼 탁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랑이 남다르다.김 회장은 교사생활을 하면서도 청주시생활체육탁구연합회 부회장을 12년, 충북생활체육탁구연합회 상임부회장을 6년간 역임하는 등 탁구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여성, 가족, 실버탁구대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대회를 활성화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 기자
괴산군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괴산사랑, 건강 나눔 '웰빙걷기' 대회를 지난 14일 문광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석록)가 주관해 열린 이날 걷기대회에는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개발된 걷기코스인 문광면사무소 광장을 출발, 광덕 5리 동그래미마을을 거쳐 광덕2리 미미식품 앞을 반환점으로 면사무소까지 돌아오는 4㎞ 구간을 걸으며 가족과 지역주민간의 우의를 다지며 건강도 챙겼다. 이어 펼쳐진 식후행사에서는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등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열렸고 부대행사로 건강증진 캠페인도 가졌다.군은 이날 문광면에서 가진 웰빙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1차례씩 읍·면별로 순회하며 올해 모두 11회 운영할 예정으로 운동시설과 걷기코스 개발 등 군민 건강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로 가족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충북도와 충북스키협회(회장 김명준)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수안보 사조마을 스키장에서 '5회 꿈이 영그는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스키캠프는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주·충주지역 청소년 가장과 불우학생 4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충주시, (주)사조마을, 수안보신용협동조합, 청주시한의사회, 청주봉명동상가번영회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스키교실은 강습은 물론 참가 학생들에게 생활자전거와 MP3 등 각종 후원품을 증정한다.전유미(서경중3)군 은 "TV에서나 보던 스키를 참가한 동생들과 직접 타 보니 무척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협회 임원과 강사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명준 회장은 "스키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조금이나마 심어주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후원물품을 보내준 기관과 사회단체에 감사하다"며 "아울러 협회 내 25개 협력병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도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협회 본연의 목표를 이루면서 나아가 체육을 통한 사회봉사라는 책임감으로 매년 이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최대만 기자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시민건강 도모를 위해 마련된 '2009생활체육교실'은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3월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생활체육교실에서는 평소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종목별 기초기술 습득 위주로 2개월 단위로 중흥공원 등 41개소에서 열린다.시생체협은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2009생활체육걷기교실' 지도강사를 모집한다.대상자는 걷기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나 운동처방전공자 등이며 자세한 문의는 시행체협(273-0078~9)으로 하면된다./최대만기자
충청권의 스키레저문화를 선도해온 제5회 KBS 전국스키동호인대회가 오는 2월2일 충주 수안보 사조마을리조트에서 열린다. KBS충주방송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대학·일반부, 장년부 등 5개 부문으로 참가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협회 등록선수(전·현직 포함)는 참가할 수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당일 리프트권이 지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결과 최우수선수와 고등·일반·대학부, 장년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초등부와 중등부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되고, 행운상 3명에게는 주말 또는 주중시즌권을 증정한다. 참가접수는 2월1일 오후 4시까지 사조마을리조트 내 스키학교에서 현장 접수하며, 전화(043-846-0750), 팩스(043-846-1789), e-mail (sajoski@naver.com) 접수도 가능하다. 이날 경기상황은 오후 2시10분~4시까지 KBS-1TV를 통해 생중계되며, KBS충주방송국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기타 대회관련 문의사항은 수안보 사조마을리조트(846-0750)로 문의하면 된다. / 충주
청주시의 올해 생활체육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시는 오는 3월 직지배생활체육전국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7월에 사직동 배드민턴 태권도전용구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중부권배드민턴대회를 개최키로 했다.또 9월에는 축구인들의 염원인 용정동 축구공원에서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전국 60세 이상 노인분들의 축제인 전국이순테니스대회를 비롯해 올해에 모두 7회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예정돼 있다.이외에도 청주시장기 대회로 오는 3월28일 시장기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4월에 보디빌딩대회, 여성테니스대회와 7월에는 합기도대회를, 하반기에는 야구와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 그라운드골프대회, 게이트볼대회 등 9종목 10개 대회를 개최한다. 또 시민이 함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으로 에어로빅 17개소, 탁구13개소, 테니스5개소, 요가 4개소, 배드민턴1개소, 스쿼스 1개소,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운동을 즐길 수 있고, 건강하고 활기찬 청주시가 되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2009생활체육스키교실'을 운영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스키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이상부터 성인까지 모두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명수 협의회장은 "이번 스키교실은 전국최고의 시설과 강사진을 자랑하는 휘닉스파크에서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이 스키교실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좀 더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이 함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계프로그램을 적극 계발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주성대학생활체육연수원의 장애청소년수중운동교실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의 돌고래수영교실, 진천군장애인탁구동호회의 동호인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의 이동섭 팀장이 '2008장애인생활체육사업' 우수 운영사례로 각각 선정됐다.이들 단체 대표들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국제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8장애인생활체육사업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주성대학 생활체육연수원 정재원 실장은 지적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수영과 헬스(건강체조) 종목의 수중운동교실 사례를 발표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최대만기자
충북지역 생활체육협의회 잇따라 스키캠프 마련충북지역 생활체육협의회가 가족과 함께 하는 스키교실을 잇따라 마련했다.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수안보 사조리조트에서 도내 75가족 200명이 참여하는 '2008충북가족생활체육캠프'를 개최한다.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주 사조마을리조트에서 '2008청주시청소년체련교실'을 운영한다.4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이번 청소년체련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균형 있는 발육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최대만기자
음성스포츠클럽(회장 이한철)이 출범 2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음성스포츠클럽은 현재 5개 종목 240여명의 청소년, 노인, 성인 등 각계각층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자율성을 갖고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음성지역 체육관과 운동장, 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창단과 더불어 목포에서 개최된 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출전한 음성스포츠클럽은 어린이부 탁구 우승, 성인 여자단체전 2위, 풋살 학생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광주에서 개최된 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축전에서도 게이트볼 우승, 탁구 학생 고학년부 우승 및 3위, 성인 40대 여자부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또 2007년과 2008년도 클럽 단위사업으로 추진한 탁구는 2007년 교육감기대회에서 단체전 3위 입상했으며 4회 정현숙배 탁구대회에서 여성 개나리부(유순자, 조현이)가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중국을 다녀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한 게이트볼은 6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우승, 2008동학농민혁명전국대회 3위, 2회 충청권대회 1위, 2008시·군클럽 대항 2위 등 많은 성과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47회 충북도
지난해 5월 창단한 영동 감고을야구단(단장 최연주)이 올 한해 생활체육 야구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감고을야구단은 지난 14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08년 대전 윈리그' 결승전에서 대전 킬러웨이스팀을 3대1로 이겨, 지난 8월 '제19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야구대회' 우승과 10월 '제1회 보은대추배야구리그' 우승에 이어 월등한 기량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2008년 대전 윈리그'에는 충남북과 대전의 생활체육 야구팀 20개팀이 참가해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풀리그 경기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을 가졌다.특히 결승전에는 영동출신의 한화이글스 장종훈 타격코치가 영동군선수단을 찾아와 옛 학창시설을 떠올리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타격에 대한 조언으로 팀의우승에 힘을 실어줘 타 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또한 35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영동 감고을야구단은 시작한지 5개월여 만인 지난해 11월 대전시장기야구대회에 처녀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게다가 영동감고을 선수단 회원들의 평균연령은 43세로 다른 지역의 팀원들보다 10년 이상 많은데다 야구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지역의 사회인 동호회원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임원 및 연합회원 11명이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2008국민생활체육 유공자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생체협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응렬 영동군생체협 사무국장과 노진식 괴산군생체협 생활체육지도자가 지역생활체육진흥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충북육상연합회(회장 박덕재)는 우수회원단체장상을, 옥천군 맥스스케어클럽(회장 전재수)·청주LG생활건강 야구클럽(회장 김재천)은 우수동호인클럽상을, 김진희 청원군생체협 어르신지도자는 현장지도자상을, 김길남 영동군생체협 광장지도자는 광장지도자상을, 최창우 충북정구연합회사무국장과 신호경 증평군줄다리기연합회 사무국장은 종목별동호인육성상을, 한명심 제천시생체협 전일제지도자는 우수직원상을 각각 받았다.한편 도생체협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08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며 각 부문 공로자 12명에게 충북도지사상을, 37명에게 충북생체협장상을 각각 수여한다.특히 생활체육 발전과 '스포츠 7330캠페인' 홍보 등에 공헌한 우수 언론인으로 충청타임즈 손근선 체육부기자가…
충청북도장애인생활체육탁구대회가 5일 충주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휠체어부와 일반부, 임원부로 나눠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트로비와 상품이 전달된다. / 충주
26일은 충북지역 여성생활체육동호인들의 신바람 나는 하루였다.지역여성생활체육인들을 위해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처음으로 '2008충청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청주국민생활관을 비롯해 인근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800명이 참가, 탁구 등 7종목에서 그동안 틈틈이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었다.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남상우 청주시장, 이대원 의장, 오장세 도협의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이날 대회에 대거 참가해 여성동호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와 실천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게이트볼에 출전한 이복남(86·옥천)씨는 이번 대회 최고령자로 젊은이 못지않은 열의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이번 첫 대회에서 탁구종목 종합우승은 청주시가, 2위는 제천시, 3위는 충주시와 보은군이 각각 차지했다.배드민턴은 1위 청주시, 2위 옥천군, 3위 보은군이, 정구는 1위 영동군, 2위 청주시, 3위 충주·제천시가, 테니스는 1위 청주시, 2위 제천시, 3위 증평·충주시가, 볼링은 1위 제천시, 2위 청원군, 3위 옥천군이, 게이트볼은 1위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08충청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6일 청주시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인근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탁구, 볼링 등 여성생활체육동호인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7개 종목에 청주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800여명이 참가, 시·군간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진다.이날 오전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볼링(청주볼링장), 탁구(국민생활관), 배드민턴(스포츠센터), 정구(솔밭테니스장), 테니스(청주테니스장),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청주노인복지마을)경기가 잇따라 열린다.오장세 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생체협은 여성들이 보다 쉽고 편하며 즐겁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시가 22일, 23일, 30일 3일간 청주농고와 대성중, 충북공고 등에서 상당흥덕구 회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개회식은 22일 청주농고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한시동 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 김명수 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27개팀 7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각 30대,40대,50대,60대로 구분해 연령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부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축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생활체육 114개 종목 중 단연 최고이다.현재 청주에는 조기 축구인들을 포함해 3천여명의 동호인들이 건강증진과 여가활용 종목으로 활동중에 있다.이외에도 청주시 생활체육 합기도 대회가 23일 국민생활관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단체연무와 개인연무로 나누어 대회를 치른다./청주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15~1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2008직지사랑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이번대회에는 20~60대까지 모두 740개팀 1천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개회식은 16일 오전 11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김명수 시생체협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최대만기자
청주시가 오는 16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08직지사랑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한다.이번 배드민턴대회에는 동호인들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740개팀 1천200여명이 신청해 남여 복식과 혼합 복식 3가지 방식으로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이상 연령별로 구분해대회를 치른다.배드민턴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언제 어느 때나 짧은 시간에도 친구나 가족끼리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이다.시는 이번기회를 계기로 생활스포츠를 더욱 확대 육성하고 전국대회를 자주 유치하여 청주를 방문하는 외지인이 많아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시는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전국 생활체육인에게 홍보하고 청주시의 역사적 문화를 알리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 16일 김수녕양궁에서는 제5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시 관계자는 "앞으도로 밝고 건강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주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직장 및 지역생활체육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2008직장 및 생활체육지도자강습회'를 가졌다.이번 강습회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이론 및 실기능력과 자질을 향상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직장 및 지역생활체육지도자로써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박영철 도생체협 사무처장은 이날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박진홍 충청대학 다이어트건강관리학과 교수는 '짐볼(Gym Ball)', 김병미 괴산군 어른신전담지도자는 '요가' 등의 실기교육을 실시했다./최대만기자
진천읍주민자치센터 국학기공교실이 주민들로부터 갈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학기공 경연대회에 첫 출전하여 우승을 하는 등 국학기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학기공은 우리민족의 '홍익철학'을 토대로 하는 심신단련법으로서 생명활동의 근원인 기(氣), 즉 생체에너지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생활체육(기체조, 단전호흡, 기공단련 등)으로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민족고유의 운동이다. 진천읍사무소에서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진천읍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국학기공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수강신청 회원만 70명에 이르며 매 강의마다 평균 참석인원이 50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진천읍주민자치센터 국학기공교실 회원 50여명 지난 11월 8일 청주시 석교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회 충청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 충북 12개시·군, 12개팀, 4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정수 진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
제5회 군수기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0일 오전 10시 보강천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상설구장에서 초청 내빈, 게이트볼 회원 및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기에 앞서 지난해 우승팀인 '증평A팀'이 우승기를 반환하면서 대회 열기가 고조됐으며, 증평 A·B팀, 사곡 A·B팀, 도안 A·B팀으로 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열의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유명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운동신경과 두뇌를 훈련시킬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가장 적합한 스포츠"라며 참여자를 격려하고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증평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6일 전북 순창군 강천산국립공원에서 11월 생활체육동호인등산교실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생활체육동인 400명이며 이날 오전 8시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집결한 뒤 강천산국립공원으로 출발한다./최대만 기자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6일 증평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10개 시·군(청주2회·충주·제천·청원·증평·진천·보은·음성·단양)에서 '2008레크리에이션교실'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여가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관심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으로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을 두고 있다.레크리에이션 교실에서는 관계 형성게임 등 건전놀이와 노래교실(가곡, 현대·전통가요 부르기)와 다양한 게임 등을 교육한다./최대만 기자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석록)는 4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08괴산군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괴산생체협이 주최하고 괴산증평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괴산군내 10개 중학교에서 2백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날 경기는 줄넘기와 댄스경연 부분으로 줄넘기부문은 2중 뛰기, 2인 맞서서 뛰기, 긴 줄 8자마라톤,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등이며 댄스부문은 새천년건강체조와 창작무용 등이 진행된다. 이석록 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참된 가치관과 신뢰와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생활체육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괴산
밸리댄스에 재능이 우수한 인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충북밸리댄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일 제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사)대한밸리댄스협회(회장 안유진)와 충북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충북도교육청과 제천시, 제천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이번 대회의 종목은 유아부를 비롯해 초등, 중ㆍ고등, 일반(개인ㆍ단체)부문으로 열렸으며 이날 오전10시 개회식에서 정영수 충북지부장의 개회사와 강현삼 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오후3시까지 경연대회를 갖고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충북도내의 각급 학교 및 학원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자체가 생소한 일반인들의 깊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개인팀 대상은 유아부 남효주 초등부 박은빈, 중고부 백주연 학생이, 일반부는 최우수 김진애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단체의 경우 대상에 유아부 김윤지 외 1명, 초등부 안가영 외 4명, 중고부 박해민 외 3명 영예을 안았으며 일반부는 최우수상에 이은미 외 4명이 수상했다.협회는 최근 건강과 취미생활 및 자기표현을 통한 잠재력 발굴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밸리댄스대회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