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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생활체육 행사 '풍성'

전국대회 7회 등 모두 20여회 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09.01.28 18:4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 올해 생활체육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시는 오는 3월 직지배생활체육전국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7월에 사직동 배드민턴 태권도전용구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중부권배드민턴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9월에는 축구인들의 염원인 용정동 축구공원에서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전국 60세 이상 노인분들의 축제인 전국이순테니스대회를 비롯해 올해에 모두 7회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장기 대회로 오는 3월28일 시장기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4월에 보디빌딩대회, 여성테니스대회와 7월에는 합기도대회를, 하반기에는 야구와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 그라운드골프대회, 게이트볼대회 등 9종목 10개 대회를 개최한다.

또 시민이 함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으로 에어로빅 17개소, 탁구13개소, 테니스5개소, 요가 4개소, 배드민턴1개소, 스쿼스 1개소,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운동을 즐길 수 있고, 건강하고 활기찬 청주시가 되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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