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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5 17:3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이 지난 14일 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펼친 괴산사랑, 건강 나눔 ‘웰빙걷기’ 대회에 참가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문광면사무소 광장을 출발, 광덕 5리 동그래미마을을 거쳐 광덕2리 미미식품 앞을 반환점으로 면사무소까지 돌아오는 4㎞ 구간을 걸으며 가족과 지역주민간의 우의를 다졌다.

괴산군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괴산사랑, 건강 나눔 '웰빙걷기' 대회를 지난 14일 문광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석록)가 주관해 열린 이날 걷기대회에는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개발된 걷기코스인 문광면사무소 광장을 출발, 광덕 5리 동그래미마을을 거쳐 광덕2리 미미식품 앞을 반환점으로 면사무소까지 돌아오는 4㎞ 구간을 걸으며 가족과 지역주민간의 우의를 다지며 건강도 챙겼다.

이어 펼쳐진 식후행사에서는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등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열렸고 부대행사로 건강증진 캠페인도 가졌다.

군은 이날 문광면에서 가진 웰빙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1차례씩 읍·면별로 순회하며 올해 모두 11회 운영할 예정으로 운동시설과 걷기코스 개발 등 군민 건강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로 가족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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