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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18 16:5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임원 및 연합회원 11명이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2008국민생활체육 유공자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생체협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응렬 영동군생체협 사무국장과 노진식 괴산군생체협 생활체육지도자가 지역생활체육진흥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육상연합회(회장 박덕재)는 우수회원단체장상을, 옥천군 맥스스케어클럽(회장 전재수)·청주LG생활건강 야구클럽(회장 김재천)은 우수동호인클럽상을, 김진희 청원군생체협 어르신지도자는 현장지도자상을, 김길남 영동군생체협 광장지도자는 광장지도자상을, 최창우 충북정구연합회사무국장과 신호경 증평군줄다리기연합회 사무국장은 종목별동호인육성상을, 한명심 제천시생체협 전일제지도자는 우수직원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도생체협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08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며 각 부문 공로자 12명에게 충북도지사상을, 37명에게 충북생체협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생활체육 발전과 '스포츠 7330캠페인' 홍보 등에 공헌한 우수 언론인으로 충청타임즈 손근선 체육부기자가 선정, 유공자상을 받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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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