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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직지사랑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

16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740개팀 1,2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8.11.13 11:4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오는 16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08직지사랑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한다.

이번 배드민턴대회에는 동호인들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740개팀 1천200여명이 신청해 남여 복식과 혼합 복식 3가지 방식으로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이상 연령별로 구분해대회를 치른다.

배드민턴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언제 어느 때나 짧은 시간에도 친구나 가족끼리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시는 이번기회를 계기로 생활스포츠를 더욱 확대 육성하고 전국대회를 자주 유치하여 청주를 방문하는 외지인이 많아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전국 생활체육인에게 홍보하고 청주시의 역사적 문화를 알리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16일 김수녕양궁에서는 제5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앞으도로 밝고 건강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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