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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북밸리댄스경연대회 성료

밸리 ‘요염한 매력속으로’

  • 웹출고시간2008.11.02 20:2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밸리댄스에 재능이 우수한 인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충북밸리댄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밸리댄스에 재능이 우수한 인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충북밸리댄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일 제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사)대한밸리댄스협회(회장 안유진)와 충북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충북도교육청과 제천시, 제천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유아부를 비롯해 초등, 중ㆍ고등, 일반(개인ㆍ단체)부문으로 열렸으며 이날 오전10시 개회식에서 정영수 충북지부장의 개회사와 강현삼 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오후3시까지 경연대회를 갖고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충북도내의 각급 학교 및 학원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자체가 생소한 일반인들의 깊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개인팀 대상은 유아부 남효주 초등부 박은빈, 중고부 백주연 학생이, 일반부는 최우수 김진애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단체의 경우 대상에 유아부 김윤지 외 1명, 초등부 안가영 외 4명, 중고부 박해민 외 3명 영예을 안았으며 일반부는 최우수상에 이은미 외 4명이 수상했다.

협회는 최근 건강과 취미생활 및 자기표현을 통한 잠재력 발굴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밸리댄스대회를 통해 문화 예술분야의 활성화와 창의적 자기발전에 기여코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의 추진위원장인 제천지부의 정영수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적 자극과 동기를 부여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기대보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 지부장은 "1회 대회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참가자 및 관계자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내년 2회 대회부터는 더욱 양질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 전원은 내년에 열리는 서울 세계밸리댄스대회에 충북대표로 자동 출전권이 주어지며 서울예술종합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무용학부 입학 시 가점이 주어지는 특전이 부여된다.


제천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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