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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0 11:3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22일, 23일, 30일 3일간 청주농고와 대성중, 충북공고 등에서 상당흥덕구 회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22일 청주농고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한시동 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 김명수 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7개팀 7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각 30대,40대,50대,60대로 구분해 연령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부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축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생활체육 114개 종목 중 단연 최고이다.

현재 청주에는 조기 축구인들을 포함해 3천여명의 동호인들이 건강증진과 여가활용 종목으로 활동중에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 생활체육 합기도 대회가 23일 국민생활관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단체연무와 개인연무로 나누어 대회를 치른다.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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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