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청주시 가 중년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 연준석(청주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단체와 개인을 석권해 2관왕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장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대학부 동아리에서는 영동대가 단체전3위에 입상했다. /김병학기자
충청권 3개 시도간 생활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충북은 축구 등 12개 전 종목에 3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과 에어로빅, 탁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인 이번 대회 육상에서 금 2, 은 4, 동 5개를 획득했고, 배구남자와 게이트볼 여자, 족구 일반부에서 각각 우승을 자치했다. 게이트볼 여자부에 참가한 김양순(78.영동군)씨는 최고령 참가자로 노익장을 과시했고 여자축구 김은주 선수와 탁구종목 김영국 선수는 부부로 출전했다.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에서는 충북의 최일도와 최순자(여)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청권 3개 시.도 생활체육동호인 1천여명이 축구와 배드민턴 등 10개 생활체육종목과 등 민속경기로 단체줄넘기와 제기차기가 열렸다. /김병학기자
청원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14회 청원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오창스포츠센터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김충회 청원군의회의장, 종목별 생활체육 관계자 및 동호인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생활체조,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서 생활체육동호인 선수가 참여해 오는 7월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일정에 따라 클럽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김 군수는 "생활체육은 평소에 건강을 다지는 밑거름이 된다"며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고와 건강한 체력을 갖추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행복1번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청권 3개 시도간 생활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충북은 축구 등 12개 전 종목에 3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개 시.도 생활체육동호인 1천여명이 축구와 배드민턴 등 10개 생활체육종목과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가 열린다. 개회식은 24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고 25일은 본격적인 생활체육 축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시도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종합 시상을 지양하고 종목별 시상을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에 중점을 두었고, 경기종료 후 폐회식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경품추첨 등 어울림마당으로 진행해 동호인 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오장세 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충청권 3개시. 도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앞장서서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어울려 땀 흘리면서 승패를 떠나 즐겁고 유익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지난 19일 단양에서 열린 제4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한 12개 충북도내 시.군선수단 1천655명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날 생활체조에 참가한 12개시.군 어르신들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의상과 함께 즐거운 음악에 맞춰 뜨거운 열기속에서 경연을 통해 '99세까지 88하게 살자'는 9988현수막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60세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최고령자로 참가한 김광운(85)씨는 진천군 탁구(70세)종목에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각 종목별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게이트볼/음성군(남) 청주시(여) 제천시(혼성) △볼링/ 이치길.임한성(음성.단체) 이기용(충주.개인) △정구/최종열.지용혁(60세1) 김창완.안경남(60세2) 유경준.강래봉(70세1) 노창현.이동섭(70세2) △궁도/청원군(단체) 김정발(청원.개인) △그라운드골프/제천시(남자단체) 이창원(제천.남자개인) 충주시(여자단체) 김말재(여자개인) △윷놀이/청원군 △생활체조/충주시 △테니스/곽달영.장역식(60세1), 이정구.장영철(60세2), 김병철.김교선(70세1), 황윤옥.신상옥(70세2) △탁구/박대
충북의 어르신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4회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단양에서 19일 개최된다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와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60세이상 생활체육동호인 2천여명이 참가한다.경기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윷놀이 등 10개 경기가 시군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 최고령자는 김광운(85)씨로 진천군 탁구(70세부) 종목에 참가하며, 진천노인복지관에서 4년전부터 탁구를 시작해 도내 대회와 전국의 각종대회에 참가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김병학기자
제6회 증평군수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증평읍 내성동 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려 노인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유명호 증평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증평A팀'을 비롯해 총 8개 팀이 출전했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젊은이 에 뒤지지 않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유명호 군수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운동량이 부족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가장 적합한 실버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한편 이 대회 우승은 도안A팀, 준우승은 증평A팀, 3위는 도안B팀에게 각각 돌아갔다.증평/김규철기자
제14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제18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생활체육 축전은 축구와 테니스 등 26개 종목에 7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하게 펼쳐졌다. 종목별 우승은 축구는 청주유나이티드(30대), 운신클럽(40대), 서부클럽(50대), 석교클럽(60대)가 차지했고 게이크볼은 남자는 복지B클럽, 여자는 여명클럽, 볼링은 남자는 최승영, 여자는 문점옥에게 각각 돌아갔다.또 궁도는 전철희와 송영재, 한경옥 이기남이 차지했고 줄넘기 남중8자 마라톤은 용암중, 여자는 청주여중이 각각 우승했다. 론볼은 김소래와 우동진, 그라운드골프는 충북도복지관A팀, 여자는 은세계, 국학기공은 내덕주민자치센터에게 돌아갔다. /김병학기자
지리적으로 인접한 충남 천안시를 비롯한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의 생활체육인들이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3도 3시·군 생활체육인들은 13일 오전 10시 진천군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3도 3시·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케이트볼, 족구, 탁구, 궁도 등 7개 종목의 경기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참석한 생활체육인들은 종목별로 평소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상호 교류와 친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안성시·진천군은 2003년 '3도 3시·군 행정협력회'를 출범하여 산불, 가축방역, 공무원 교류 등을 이어왔으며, 공동문화 협력사업과 농업진흥협력 등을 이어오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스포츠 붐 확산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종목별 연중 산발적으로 개최하던 군수기 대회를 통합해 일주일동안 "2009년도 연기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연기군체육회와 각 가맹경기단체에서 주관하여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군민체육관외 7개소 종목별 경기장에서 군내 종목별 선수 및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경기는 배구, 탁구, 볼링, 게이트볼, 축구, 족구, 야구, 테니스, 태권도, 배드민턴, 태권도, 골프(골프는 사전일정 확정으로 5월 25일별도 실시) 등 12개 종목으로 나누어 2000여명의 군내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14일 오전 9시 반부터 흥겨운 에어로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열고 선수단 입장, 12명의 유공자 표창, 종목별 대표자의 우승기 반환, 선수·심판대표 선서로 첫 종합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린다.경기일정은 ▲ 축구 :6.13~14일 조치원체육공원(축구장) 및 조치원중 ▲ 배구 : 6.13~14일 군민체육관 ▲탁구 : 6.14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볼링 : 6.14일, 우성볼링장 ▲ 족구 : 6.14일, 조치원여중 운동장 ▲ 야구 : 6.14일, 월산야구장 ▲ 테니
제14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제18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 한마당 축제가 오는 13~14일까지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생활체육인 7천318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3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구와 테니스 등 모두 26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26개 종목에 6천651명이 출전하고 에어로빅에 667명 등이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특히 에어로빅 한마당 축제는 팀간의 경쟁보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회로 치러진다. 경기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주성중, 대성중 청주농고, 청주종합경기장 등 청주시내 25개 경기장에 분산해서 펼쳐진다. 지난 96년 6개 종목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종목과 선수들이 급증하면서 올해는 참가선수 7천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워 충북에서 매년 열리는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는 모든 선수가 사고나 부상에 대비해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개회식에도 전원 참석, 청주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성숙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김명수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청주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종목과 참가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충북도내 생활체육 축구동호인 클럽과 군부대와의 축구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축구동호인클럽 시군대표 7개팀과 군부대 축구팀 3개팀 등 모두 700여명이 출전한다. 국민생활체육충북도축구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말여가 분위기 고취와 민간인과 군과의 상호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 /김병학기자
증평군체육회는 10일 증평체육관 및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6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증평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만 60세 이상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노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탁구, 게이트볼 등 어르신들의 참여가 왕성한 6종목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기량으로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폐회식에서는 지난해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4위에 입상한 증평군 에어로빅 연합회에서 에어로빅 공연을 벌여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각 종목별 노래자랑도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당초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리기로 한 그라운드 골프는 우천 소식이 전해지면서 9일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연광영 증평군체육회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규철기자
영동군정구연합회가(회장 전영무) 지난 7일 청원군 오창과학단지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도내 12개 시.군 500여명의 생활체육 정구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정구대회에 영동군정구연합회는 56명의 선수가 출전해 부별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며 영동정구가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이번 대회서 종합 준우승은 충주시, 3위는 청주시가 차지했으며, 영동군 각 부별 입상자는 △남자2부 우승에 이규용, 이병훈, 최기진, 유호정 △여자1부 우승에 유숙자, 이영숙, 고영미, 정해숙 △여자3부 우승에 홍광여, 오은경, 손길자, 김용숙 등이다.또 △남자1부 준우승에 정기종, 김광성, 박재용, 박찬규 △남자2부 준우승에 정종원, 김석열, 이인태, 정범택, 조선희 등이며, △여자2부 3위에 강순규, 이순이, 진순금, 김복심 등이다.한편 영동군정구연합에는 5개 클럽 1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초보자를 위한 정구교실을 운영해 30-40명의 정구인을 배출하고 있다./ 영동
청원군의 주몽승마장(원장 최기영) 이 '전국민 말타기 운동 시범 사업장' 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회장 김 광원)가 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회장 박 남신)가 주관하는 '전국민 말타기 운동 시범사업'은 전국에 있는 민간 승마장을 지원해 일반인들에게 무료 승마강습을 시행한다. 이번 주몽승마장의 시범 사업장 선정은 지난 2월 전국의 승마장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 41개 시범사업장을 확정발표에 선정된 것이다. 무료강습 신청은 국민생활체육 전국 승마연합회 홈페이지로 신청하고 추첨으로 확정된다.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발표는 15일 홈페이지에 게제 된다.당첨자에게는 개별로 '8장의 쿠폰' 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쿠폰을 주몽승마장에 제출하면 무료 수강생 접수가 완료된다.최기영 원장은 "주몽 승마장이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만큼 고급 레져 스포츠로서의 품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함과 동시에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18회 괴산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4일 문광초 운동장에서 30개팀 500여명의 동호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정수)가 주관해 열린 이날 대회는 단체 대항전 경기로 조별 본선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또한 승부를 초월한 경기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었으며 신체단련은 물론 정신건강 유지에도 더없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우승팀은 오는 12일 청주시에서 열리는 도지사기차지 게이트볼대회에 괴산군 대표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괴산 / 노광호기자
진천군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겸한 제4회 설암(김천호)배 축구대회가 열린다.진천군 교육청에따르면 이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110개팀 844명이 참여한다.6학급 이하 초등학교 남.여부가 처음 신설되며 개회식은 19일 오전 10시 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96개 팀 1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룬다.제27회 소백산철쭉제 기념 체육행사로 열리는 이 대회의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시상은 우승팀 50만원과 우승기, 준우승팀 30만원, 3위팀 2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또 장려 4팀에게도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특히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전국단위 대회로 격상돼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 게이트볼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소백산철쭉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생활체육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단양군
제7회 청주시장배 생활체육 여성테니스 대회가 오는 5월 26일 분평동 청주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개팀 160여명이 출전하여 개인전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에따른 개회식은 26일 오전 9시30분 분평동 청주테니스장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고용길 의회의장, 권영숙 여성테니스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계획이다.
전주에서 펼쳐진 생활체육인들의 대잔치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22~24일)에서 충북이 그라운드 골프와 합기도에서 종합우승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은 이번대회에서 그라운드 골프가 종합우승으로 3연패를 차지했다. 축구에서 대학생부가 준우승, 육상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고, 탁구와 검도, 야구, 줄다리기, 장애인 론볼과 게이트볼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 족구에서 남자 장년부는 2위, 여자부는 3위, 자전거 2위, 정구에서도 남(60세), 여(40세)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열린 개회식은 '천년의 비상(과거와 미래의 천년)'을 주제로 오후 6시부터 전주종합운동에서 '천년의 기다림'과 '천년의 흥'을 주제로 영상과 팔도응원전 등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만6천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5개 부문 50개 종목에 출전해 전북 지역 14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선수단이 11개 종목(200여명)에 출전해 주목을 받았고, 장애인 종목도 역대 최대 규모인 8개 종목으로 확대돼 비장애인과 함께 화합의 대축전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3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와 건전한 게
청주시 재래시장 상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청주시재래시장협의회(회장 최경호) 주관으로 배구 경기는 13개팀(육거리 A·B팀)이 참여하며, 피구는 13개팀(육거리 A·B팀)이 참여한 가운데 2종목 경기를 치루게 된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농협충북본부, KT충북본부 등 3명에게 협의회장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어 청주·청원통합 염원결의, 대형유통업체인 삼성홈플러스 24시간영업철회 및 SSM 확산 출점 규탄, 고객 친절맞이 실천 다짐 결의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 주관으로 지난 19일 영동천 둔치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5회 영동군지회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정구복 군수와 오병택 군의회의장, 조용남 교육장, 최영덕 경찰서장, 임현·조영재 도의회의원, 군의회 의원, 읍면장, 읍면분회노인회장등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격려했다대회는 11개 읍면에서 40개 팀의 선수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석한 주민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경기결과는 우승에 매곡A팀, 준우승에 매곡C팀, 장려상에 매곡B팀·학산A팀, 노력상에 추풍A팀·백호팀, 감투상에 용산A팀·동우팀이 각각 차지했다/ 영동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6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생체협은 이 대회에 20개 일반종목에 선수.임직원 557명, 3개 장애인종목에 선수.임직원 20명, 2개 시범종목에 21명, 행사요원 20명 등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전체 50개 종목 가운데 축구 등 25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며, 대회 최고령자인 최옥수(여.80)씨가 게이트볼 경기에 참여해 노익장을 과시한다. 개회식은 22일 오후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 충북은 홍보차량과 대형현수막, 농비개 등을 활용해 2만5천여명의 전국 생활체육동호인과 참석자들에게 충북의 2010충북방문의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을 홍보한다. 이번 대축전은 순수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장으로 시도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종목별로 시상하고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는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탁구와 게이트볼, 육상, 합기도,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등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병학기자
자유총연맹 영동군지부 청년회(회장 박태갑)가 주최하는 제18회 영동군 기관단체 친선족구대회가 17일 영동산업과학고 운동장에서 600여명의 족구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영동지역 29개의 직장·단체가 참가해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족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경기방식는 족구 실력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리그전을 거쳐 올라온 상위팀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벌였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정구복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직원,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위한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대회를 주관한 박태갑(43세)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한편 족구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아산시 게이트볼협회(회장 박인영)는 배방읍 승격을 기념하는 제15회시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5월12일 배방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에는 지난 5월1일자로 배방면이 읍으로 승격한 기념을 위해 열린 뜻깊은 행사이며 강희복아산시장, 김준배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게이트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는 아산시 게이트볼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협회별로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강희복아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의 종합우승을 계기로 금년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져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