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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6 16:5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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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증평군수기 차지 게이트볼경기가 16일 증평읍 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가운데 경기에 참가한 노인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제6회 증평군수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증평읍 내성동 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려 노인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유명호 증평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증평A팀'을 비롯해 총 8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젊은이 에 뒤지지 않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명호 군수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운동량이 부족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가장 적합한 실버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이 대회 우승은 도안A팀, 준우승은 증평A팀, 3위는 도안B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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