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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4 13:4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회 괴산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4일 문광초 운동장에서 30개팀 500여명의 동호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8회 괴산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4일 문광초 운동장에서 30개팀 500여명의 동호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정수)가 주관해 열린 이날 대회는 단체 대항전 경기로 조별 본선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승부를 초월한 경기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었으며 신체단련은 물론 정신건강 유지에도 더없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우승팀은 오는 12일 청주시에서 열리는 도지사기차지 게이트볼대회에 괴산군 대표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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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