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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5 17:2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권 3개 시도간 생활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충북은 축구 등 12개 전 종목에 3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개 시.도 생활체육동호인 1천여명이 축구와 배드민턴 등 10개 생활체육종목과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가 열린다.

개회식은 24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고 25일은 본격적인 생활체육 축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시도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종합 시상을 지양하고 종목별 시상을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에 중점을 두었고, 경기종료 후 폐회식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경품추첨 등 어울림마당으로 진행해 동호인 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오장세 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충청권 3개시. 도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앞장서서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어울려 땀 흘리면서 승패를 떠나 즐겁고 유익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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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