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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에어로빅 한마당 축제

13~14일 국민생활관 등 7천3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9.06.10 17:2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4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제18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 한마당 축제가 오는 13~14일까지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생활체육인 7천318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3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구와 테니스 등 모두 26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26개 종목에 6천651명이 출전하고 에어로빅에 667명 등이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특히 에어로빅 한마당 축제는 팀간의 경쟁보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회로 치러진다.

경기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주성중, 대성중 청주농고, 청주종합경기장 등 청주시내 25개 경기장에 분산해서 펼쳐진다.

지난 96년 6개 종목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종목과 선수들이 급증하면서 올해는 참가선수 7천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워 충북에서 매년 열리는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는 모든 선수가 사고나 부상에 대비해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개회식에도 전원 참석, 청주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성숙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명수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청주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종목과 참가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청주 시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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