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6.28 16:3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4회 청원군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부터 7월5일까지 클럽대항전으로 열린다.

청원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14회 청원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오창스포츠센터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김충회 청원군의회의장, 종목별 생활체육 관계자 및 동호인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생활체조,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서 생활체육동호인 선수가 참여해 오는 7월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일정에 따라 클럽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김 군수는 "생활체육은 평소에 건강을 다지는 밑거름이 된다"며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고와 건강한 체력을 갖추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행복1번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