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생활체육 대회 성료

13~14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 웹출고시간2009.06.14 17:0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 대회와 생활체육축전이 지난 13~14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7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14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제18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생활체육 축전은 축구와 테니스 등 26개 종목에 7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하게 펼쳐졌다.

종목별 우승은 축구는 청주유나이티드(30대), 운신클럽(40대), 서부클럽(50대), 석교클럽(60대)가 차지했고 게이크볼은 남자는 복지B클럽, 여자는 여명클럽, 볼링은 남자는 최승영, 여자는 문점옥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궁도는 전철희와 송영재, 한경옥 이기남이 차지했고 줄넘기 남중8자 마라톤은 용암중, 여자는 청주여중이 각각 우승했다. 론볼은 김소래와 우동진, 그라운드골프는 충북도복지관A팀, 여자는 은세계, 국학기공은 내덕주민자치센터에게 돌아갔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