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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청북도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정구대회 '종합우승'

  • 웹출고시간2009.06.09 10:2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정구연합회가(회장 전영무) 지난 7일 청원군 오창과학단지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12개 시.군 500여명의 생활체육 정구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정구대회에 영동군정구연합회는 56명의 선수가 출전해 부별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며 영동정구가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서 종합 준우승은 충주시, 3위는 청주시가 차지했으며, 영동군 각 부별 입상자는 △남자2부 우승에 이규용, 이병훈, 최기진, 유호정 △여자1부 우승에 유숙자, 이영숙, 고영미, 정해숙 △여자3부 우승에 홍광여, 오은경, 손길자, 김용숙 등이다.

또 △남자1부 준우승에 정기종, 김광성, 박재용, 박찬규 △남자2부 준우승에 정종원, 김석열, 이인태, 정범택, 조선희 등이며, △여자2부 3위에 강순규, 이순이, 진순금, 김복심 등이다.

한편 영동군정구연합에는 5개 클럽 1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초보자를 위한 정구교실을 운영해 30-40명의 정구인을 배출하고 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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