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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대축전 모레 개막

충북 선수단 623명 전주 파견… 국제규모 행사 홍보계획

  • 웹출고시간2009.05.19 17:4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6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생체협은 이 대회에 20개 일반종목에 선수.임직원 557명, 3개 장애인종목에 선수.임직원 20명, 2개 시범종목에 21명, 행사요원 20명 등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전체 50개 종목 가운데 축구 등 25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며, 대회 최고령자인 최옥수(여.80)씨가 게이트볼 경기에 참여해 노익장을 과시한다.

개회식은 22일 오후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 충북은 홍보차량과 대형현수막, 농비개 등을 활용해 2만5천여명의 전국 생활체육동호인과 참석자들에게 충북의 2010충북방문의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을 홍보한다.

이번 대축전은 순수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장으로 시도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종목별로 시상하고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는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탁구와 게이트볼, 육상, 합기도,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등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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