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대회를 연다.27일 보은군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 3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2012년 보은군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군 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와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 선수단 및 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대회 경기는 각 읍·면별로 종목별 대항전으로 열린다. 종목은 노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놀이종목으로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고무신 멀리차기, 공굴려 넣기, 훌라후프, 노래 마당 등 7종목이 펼쳐진다.또 생활체육 종목으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 등 2종목이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생활체육회는 참가자 안전 대책으로 국민생활체육안전공제에 전원 가입하고, 응급요원과 구급차를 배치에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생활체육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제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권윤방)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강정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개 팀에서 선수·임원 및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세미프로, 아마튜어, 초·중·고·대학·일반부 및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모던 댄스 5종목, 라틴 댄스 5종목으로 나눠 펼쳐진다.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역대 지역대회 중 최대 인원이 참가한다"며 "이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가진 충주지역에서의 개최와 처음으로 자치단체의 명칭을 딴 대회 개최의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이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욕구 충족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충북을 알리기 위한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전국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8개부(챔피언 1~2부, 충북사랑 1~3부, 라지볼 1~3부)와 개인전 11개부(단식 6부, 라지볼 복식 6부)로 나눠 펼쳐진다.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4단 1복식으로 각부 조별 3팀씩 예선리그로 결선진출 팀을 가린다.개인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예선조별리그 후 1,2위 본선토너먼트로 치러지며, 60세 이상 참가하는 라지볼 부는 11점 3게임 2단1복식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개회식은 23일 오전 11시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이시종 도지사,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 김연희 충북탁구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도생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우리고장 충북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뜻 깊은 대회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접수중인 생활체육조정(Rowing)체험캠프 참가 희망자가 전체모집인원의 8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잔여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생체회는 지난 3월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을 지원받아 생활체육조정(Rowing)체험캠프 참가자를 접수 중에 있다.이번 생활체육조정(Rowing)체험캠프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수상레저스포츠인 조정(Rowing)을 체험해 선진국형 레저스포츠인 생활체육조정(Rowing)보급 확산과 전파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프는 충주시 탄금호(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에서 오는 7~8월(2개월)간 총 9회에 걸쳐 1회당 42명씩 총 400여명이 참가한다. 1박2일 과정이며 수안보 온천에서 숙박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생활체육조정(Rowing)체험,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준비 및 시설 현황, 주변 박물관 및 충주대 경관 관람 등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셔츠를 제공한다./최대만기자
음성군이 내년 6월 열리는 충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대대적인 경기장 시설 보수에 나서면서 일부 시설의 보수를 너무 일찍 서두른 탓에 지역 생활체육인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해 오던 배드민턴 종목 동호인들이 내년에 열리는 도민체전이 끝날 때까지 체육관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반발하고 있다.음성군은 올해부터 궁도장 등 6개의 경기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시설보수에 들어갔다.지난 4월20일부터 5월 말까지 음성실내체육관 마루바닥을 3천200만원을 들여 샌딩 및 우레탄 바니쉬 칠 등 도장공사를 완료 후 문제가 불거졌다.1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운동을 해오던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내년 도민체전이 끝날 때까지 음성실내체육관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배드민턴 특성상 라인을 그려야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이미 도색해 놓은 농구장 등의 라인에 손상이 생길 것을 우려해 음성군이 배드민턴 동호인 이용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현재 도장을 완료해 놓은 바닥에 테이프라인을 그려 놓을 경우 바닥면이 손상돼 재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배드민턴 동호인들은"도민체전이 1년이나 남았는데 2개월도 걸리지 않는 공사를 대안도
생활체육활성화와 군민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9일 열린 제17회 보은군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000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축구를 비롯해 탁구, 족구, 배드민턴, 볼링, 궁도, 정구, 배구, 게이트볼, 실용자전거 등 18개 종목에 참여한 생활체육인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생활체육동호인들이 이번 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생활체육 종목별 전국대회에 출전한다.충북그라운드골프 대표단은 7일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청주시 등 5개팀 56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동반우승을 노리고 있다.충북여성배드민턴 대표단은 1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에 23팀 50명이 참가한다.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원시립정구장에서 개최되는 '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정구대회'에는 20~70대부 남녀 70명이 참가한다.같은 날 인천 도원시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전국검도대회'에는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여자부, 장년부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 45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승부를 겨룬다./최대만기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장애인들에게는 취미생활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 비장애인들과의 소통의 기회 등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4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영과 전통무예, 등산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충주 코오롱스포렉스의 협조를 얻어 매주 월·수요일에는 '다사랑수영초보자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매주 금요일에는 엄정초목계분교에서 '전통무예초보자교실'을 실시하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충주시 인근의 명산을 등반하는 '다사랑등산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은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오는29일오전 10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파크골프, 정구, 탁구(라지볼), 배드민턴, 궁도 등 7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실천의 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청주에서 오는 주말과 휴일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7회청주시장배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19일 오후 7시 흥덕구 사창동 충북대 중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청주시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0여명이 참가해 몸짱 대결을 펼친다. 개회식은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준비돼 있다. '6회청주시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는 20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주일요일에 청주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다.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청주시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개 클럽 1천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2회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검도대회'는 20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치러진다. 국민생활청주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화는 500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국민생활체육청주시족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18회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족구대회도 20일 청주남성중학교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총 66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이와함께 청주시생활체육회는 18일 경남 합천시 황매산
청주생활체육회 홍성모(사진) 회장이 연임됐다.청주생활체육회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사무국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9대 청주시생활체육회장'으로 현 홍성모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9대 회장으로 연임한 홍 회장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정봉을 운영 중이다. 홍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종목별연합회를 통해 각종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인들의 기상이 '한밭 벌'에 휘날렸다.대전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 '2012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충북은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충북은 일본 생활체육인들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1만5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전에 24개 종목 628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을 파견했다. 충북지역 장애생활체육인들도 7개 종목 52명을 선발, 파견했다.충북선수단은 이번 축전에서 볼링 종합우승, 육상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씨름은 단체전 2위, 축구 장년부 2위, 정구 종합 2위, 사격·줄다리기 종합 3위 등 각 종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1일 김황식 국무총리,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서덕모 충북정무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열린 입장식에서 충북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이틀간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볼링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도를 따돌리고 7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매년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축구 장년부는 부산시와 충남을 5대1과
'2012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대전에서 열린다.전국 16개 시·도와 일본에서 모두 1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축전에 충북은 24개 종목에 628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출전한다.충북지역 장애생활체육인들도 7개 종목에 52명이 출전, 타 지역 동호인들과 우의를 다진다. 충북선수단은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씨름과 사격을 비롯해 지난 2007년부터 4연패를 달성한 뒤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그라운드골프 정상탈환을 기대하고 있다.강세종목인 탁구, 정구, 육상, 게이트볼, 합기도 종목에서도 종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충북선수단 중 게이트볼에 출전하는 정종환(86·진천군)씨가 이번 대회 충북선수단 최고령 참가자로 출전하며 인라인스케이팅 김대현(12·청주)은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한다.'건강100세 생활체육, 미래100년 대전중심'이라는 슬러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전의 개회식은 11일 오후 7시부터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데 김황식 국무총리와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서덕모 충북정무부지사 등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한다.시·도 선수단들은 저마다 준비한 지역홍보물을 필두로 입장을 하는데 충북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축전)이 11일부터 사흘 간 대전에서 펼쳐진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복)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공동 주최한다.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열린 첫 대회 이후 올해 12회째다. 올해 대축전에는 정식종목 46개, 장애인종목 8개, 시범종목 2개 등 총 56개 종목 1만4000여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16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11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식행사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도지사, 기관장, 체육단체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16개 시·도별 동호인 선수단은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입장하고 공식행사 후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다.대축전 기간에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걷기대회와 지역 특산물 장터, 건강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종목별 경기는 12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된다. 폐회식은 13일 오후 2시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거행되며 대회기는 내년도 개최지인 경상북도로 이양된다.이색 참가자들도 눈길을 끈다. 영국인 로빈 맥그리거(
'직지동호회'가 '17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 단체전 1부 우승을 차지했다.직지동호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국민생활체육청주시탁구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대회에서 단체전 1부 우승컵을 안았다.2부 우승은 '김태성클럽'이, 3부는 '복대1동교실'이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청주시탁구동호회 52개 클럽 740여명이 동호인의 출전해 개인전과 개인복식포함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홍성모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승부를 떠나 회원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이 됐다"며 "앞으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는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를 비롯한 종목별경기장에서 '15회 옥천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에는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14개 종목에 임원, 선수, 동호인 등 2천여명이 참가한다.오전 9시부터 개회식과 동호인 선서 등을 마치고 오전10시부터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이 체육회는 이날 군민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1인1종목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7330' 실천다짐으로 스포츠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시상은 경기종료 후 종목별로 시상한다.생활체육회관계자는 "이 대회가 지역생활체육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참여분위기 확산으로 전 군민이 건강한 옥천만들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5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괴산북중 체육관, 명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21일 사전경기를 갖고 22일 오전 11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 정국삼 충북배드민턴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도내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900팀 1천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20~70대, A~D급 등 모두 58종목으로 나누어 예선 리그전을 거쳐 최종 결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김용명 회장은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오는 15일 오전 7시 청주남중학교에서 '2012생활체육청주시민걷기대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우천시 일주일 연기된다. 이날 걷기대회 코스는 청주남중을 출발해 충북고→분평사거리→청주온천→CBS방송국→산남사거리→GS슈퍼마켓→한솔초등학교→수곡1동주민센터→구법원사거리→청주교대→청주남중으로 돌아오는 4.1Km다.선착순 2천5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LCD 32인치 TV1대, 세탁기 1대, 선풍기 4대, 전자사전 2대, 안마기 3대, 자전거 40대, 축구공 10개, 농구공 10개, 온누리상품권 20매, 바람막이 6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최대만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과 충청북도생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방과 후에 아동체육활동지원 및 다문화가정 어울림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 광장,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행사는 금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총 6개월간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의 지도아래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티-볼, 플라잉디스크 등 총 7종목을 진행한다. 또 4~12월까지 9개월 동안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마련된 '다문화가정 어울림생활체육교실'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요일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주2회 월8회 이상 무료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정구성원들이 레크리에이션 등을 흥겹게 즐기면서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문화가정 어울림 생활체육 축제와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광장은 4~10월까지 대가미공원, 호암지, 종합운동장, 그린소공원 4개소를 운영하며, 대가미공원과 호암지는 오전7~8시, 종합운동장과 그린소공원은 오후7~10시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할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2년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를 개설했다.생활체육회는 3월5일∼6월30일까지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건강교실, 테니스, 등산, 탁구 등 총 5종목을 운영한다.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생활체육강좌 종강 후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각종목별 연합회에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 어르신을 위한 체조교실, 어린이생활체육교실, 방과 후 아동체육활동지원, 다문화어울림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생활체육회에서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어울림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을 도내 8개 시·군생활체육회(청주, 충주, 제천, 청원, 보은, 옥천, 영동, 괴산)와 공동 주관으로 4~12월까지 9개월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함께하는 생활체육교실을 비롯해 올 하반기엔 교실 참가자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시·군대항 대운동회가 열린다.또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문화가정 생활체육캠프를 1박 2일간 실시해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다문화 생활체육교실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요일 및 시간대에 열리며 주1회 2시간 이상 운영된다.월 1회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Family day'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된다다. 도생체회 김용명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다문화·다민족 사회의 융화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생활체육 공모사업 중 '조정(Rowing)체험캠프'가 선정돼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충북생활체육회는 전국 16개 시·도 생활체육회와 전국종별연합회 등 생활체육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사업에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범국민 관심과 성공개최를 위해 '생활체육 조정(Rowing)체험캠프' 사업을 구상해 문체부에 출품했다.'생활체육 조정(Rowing)체험캠프'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선진국형 레저 스포츠인 생활체육 조정(Rowing)보급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생체회는 보고 있다. 이 캠프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장소인 충주시 탄금호에서 7월과 8월 2개월간 총 9차례 실시된다.1차례당 42명씩 총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1박 2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달 중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조정(Rowing)캠프'선정으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물론 충주 수안보 온천을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최대
제13대 괴산군볼링연합회장 권원근(53)씨의 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괴산주성볼링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볼링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14년 2월까지 괴산군볼링연합회을 이끌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볼링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함께 스포츠종목의 하나로 더욱 군민들이 행복하게 즐길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취임식 후 회원들은 볼링대회를 갖고 회원들의 결속과 단결을 도모했다.한편, 괴산군은 9개의 볼링동호인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원대학교 학생 수 증가, 학생군사학교 이전, 각종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볼링동우회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괴산 / 김성훈 기자
풍성한 생활체육대회가 24~25일 청주지역에서 열린다.'12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테니스대회'는 25일 오전 9시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금배부(10팀), 은배부(10팀), 동배부(35팀), 여성부(8팀), 이순·고희·팔순부 60명 등 총 63팀 750여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19회 고정태완초대회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주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2개팀(30대부 13팀, 40대부 18팀, 50대부 7팀, 60대부 4팀) 700명의 청주시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0대~50대부 토너먼트, 60대부 리그전으로 각각 치러져 우승팀을 가린다. '7회 청주시연합회장배생활체육당구대회'는 24~25일 산남동 RS당구장외 보조구장에서 열리는데, 청주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해 3쿠션과 포켓볼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12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합기도연무대회 겸 3회 충청북도청주교육장기합기도겨루기대회'는 25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1개체육관 200명의 합기도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낸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2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4~25일 청주시 국민생활관과 실내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충북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5단식(남·여 1~3부), 개인 단·복식(남·여 1~5부)과 만 60세 이상 참가하는 라지볼부(초급, 중급, 상급)로 나누어 경쟁을 펼친다.이번대회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세트 5단식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고 개인 단·복식은 매 경기 11점 5세트, 라지볼은 11점 3세트로 진행된다. 부별 우승, 준우승, 3위(공동)팀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장인 김연희 충북탁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