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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8 17:4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5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괴산북중 체육관, 명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1일 사전경기를 갖고 22일 오전 11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 정국삼 충북배드민턴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도내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900팀 1천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20~70대, A~D급 등 모두 58종목으로 나누어 예선 리그전을 거쳐 최종 결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김용명 회장은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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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