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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동호회, 청주시연합회장기탁구대회서 단체전 1부 우승

2부 우승은 김태성클럽, 3부는 복대1동교실

  • 웹출고시간2012.04.23 17:4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에 출전한 청주지역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직지동호회'가 '17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 단체전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직지동호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국민생활체육청주시탁구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대회에서 단체전 1부 우승컵을 안았다.

2부 우승은 '김태성클럽'이, 3부는 '복대1동교실'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탁구동호회 52개 클럽 740여명이 동호인의 출전해 개인전과 개인복식포함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홍성모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승부를 떠나 회원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이 됐다"며 "앞으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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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