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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열린다

24일 호암2체육관서, 선수 및 관계자 등 1천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2.06.21 13:2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권윤방)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강정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개 팀에서 선수·임원 및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세미프로, 아마튜어, 초·중·고·대학·일반부 및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모던 댄스 5종목, 라틴 댄스 5종목으로 나눠 펼쳐진다.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역대 지역대회 중 최대 인원이 참가한다"며 "이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가진 충주지역에서의 개최와 처음으로 자치단체의 명칭을 딴 대회 개최의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욕구 충족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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