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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2 17:5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2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4~25일 청주시 국민생활관과 실내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충북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5단식(남·여 1~3부), 개인 단·복식(남·여 1~5부)과 만 60세 이상 참가하는 라지볼부(초급, 중급, 상급)로 나누어 경쟁을 펼친다.

이번대회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세트 5단식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고 개인 단·복식은 매 경기 11점 5세트, 라지볼은 11점 3세트로 진행된다. 부별 우승, 준우승, 3위(공동)팀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장인 김연희 충북탁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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