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오는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청주시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개 체육관에서 150여명의 합기도동호인들이 출전한다.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최대만기자
'6회 충청북도지사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1일 괴산군 종합운동장에서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60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봉창근)가 주최하고 괴산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임왕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개팀이 리그전 후 조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참가자격은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원으로서 성별, 연령제한이 없으며 팀 구성은 감독 1명과 경기자 5명이상 7명 이내로 이루어져야 한다.송명선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며, 특히 노년층 사이에서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2013 증평군수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29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합기도 선수 및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증평군생활체육회(회장 홍성열)가 주최하고 증평군합기도연합회(회장 신동규)가 주관해 열린 이날 대회는 무예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합기도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으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충북도 합기도시범단의 시범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증평을 비롯해 청주, 청원, 충주, 음성, 진천 등 도내 24개 체육관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 종목으로는 높이차기, 개인연무, 호신술, 멀리넘기 등이 펼쳐졌고 많은 선수들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대회가 주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합기도인들의 화합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200여명의 엘리트와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첫째 날인 29일 생활체육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세진·이해인 커플을 비롯한 국가대표선수들을 비롯해 엘리트 선수들이 펼치는 프로·아마튜어 경기가 진행된다.특히 30일에는 우리나라 최고 기량 선수들로 구성된 'KP선수단'의 시범공연도 계획됐다.KP선수단에는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에서 가수 문희준과 호흡을 맞춰 우승하고, 시즌3에서 가수 김경호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안혜상 선수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포함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제4회 영동대학교총장기 차지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4일 영동천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영동대 주최로 국민생활체육 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남규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영동군 게이트볼 동호인 38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입상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부상 등이 주어졌다. 또한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동대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됐다.영동대학교 박희홍 행정처장은 "영동대학교는 지역민과의 상생발전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난해와 같이 영동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참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혈당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등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수영장을 일반인 개방을 철회하고 학생전용 수영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학생수영장은 지난 1994년 9월 개관해(옥외) 지난 2004년 9월 실내수영장으로 경영풀장 8레인과 다이빙장 5조를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학생수영장은 학생들의 체험학습 및 수영선수 양성을 위해 개관해 운영해 오다 일반인에게도 일부 시간대를 개방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학생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일부 수영동호회원들이 △학생전용시간을 일반에게 개방 할 것 △수영장 운영시간 연장 △수영장의 방만 운영 등을 주장하며 감사원 감사청구 및 국민권익위에 운영개선을 요구하는 등 학생수영장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일부 동호회원들의 요구로 학생수영장 측은 감사원 감사를 받는 등 심각한 업무방해를 받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자 교육계에서는 일반인 개방을 철회하고 당초 취지대로 학생전용수영장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일부 수영 동호회원들의 요구에 대해 도내 교육계에서는 "학생수영장을 당초의 취재대로 학생전용 수영장으로 운영하라"며 "일부 동호회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수영장 운영에 개입하려 하고 있다"고…
'2013충청북도생활체육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을 지난 15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옥천군 소재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충북도생활체육회와 옥천군생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고유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잊혀져가는 놀이문화를 되새기고,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전통놀이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통스포츠로 확산 보급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굴렁쇠,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7개의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만들기 체험으로 연만들기, 딱지접기 등 다양한 우리 전통놀이로 진행됐다.송명선 도생체 사무처장은 "우리아이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놀이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전통놀이 전파에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주관,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9일 탄금대 축구장에서 충주시 관내 고교 총 1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대회 우승은 대원고(대원FC)가, 준우승은 국원고가, 3위는 대원고 A팀과 충원고가 차지했으며, 득점상은 정찬홍(대원고), 최우수선수에는 김희성(대원고)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충주시 역사 바로 알기 O·X퀴즈 대회를 진행, 학생들이 충주시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많은 청소년 클럽 대상 스포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풋살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생활체육 승마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생체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한국마사회 마사진흥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보은군 속리산알프스 수련원에서 오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씩 2회로 나누어 1회당 150명씩 총 300여명에게 승마체험을 비롯해 자연체험, 만들기 체험, 생활체육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참가자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지만 '함께하는 충북' 운동 취지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참가자 중 50%를 다문화가정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과 참가신청은 충북생활체육회(290-7351)로 하면 된다. 김용명 회장은 "이번 '다문화가정어울림 생활체육승마캠프'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말에 대한 애정심을 키우고 또한 가족에 대한 서로의 장점을 찾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과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에스엠씨엔지니어링과 청주시청팀이 '6회 CJB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에서 각각 1, 2부 우승을 차지했다.에스엠씨엔지니어링은 충주시 탄금대구장과 수안보구장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현대모비스를 8강에서 물리치며 이변을 일으켰다.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도 성우오토모티브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2부 경기에 출전한 청주시청은 충주시청을 맞아 전후반 접전을 보이며 1-1 무승부로 마무리한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직장인클럽 중 1부 10팀, 2부 21팀 등 1천여명의 축구동호인이 출전했다.8강에 진출한 팀은 내년부터 1부로 승격된다.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직장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직장동료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회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성군이 역대 최고의 도민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 체전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정식 24개 · 시범 1개 · 시연 1개)에 4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땀과 우정을 나누는 진검 승부를 펼친다.또 인라인 롤러가 시범종목으로 치러지고 육상·축구·씨름·태권도 등 4개 종목은 일반부와 함께 학생부 경기가 별도로 치러진다.군은 얼마 남지 않은 체전 준비를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해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음성군 시내버스는 밤 10시에 운행이 종료돼 개회식이 끝나는 밤 10시 30분 이후에는 시내버스 이용이 불가능하기에 도민체전 선수와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3일에 심야 시내버스가 연장 운행된다.군은 농촌버스 운송업체인 음성교통(주)(대표 신동삼)과 협조해 개회식 당일에 한해 심야 시내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시내버스는 개회식 당일인 13일 1회만 운행되며, 모두 7대의 버스가 음성읍 공용버스터미널에서 밤 11시에 동시 출
전국 족구인들의 큰잔치인 "제3회 증평인삼배 전국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1~2일 이틀간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증평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족구연합회(회장 홍문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범국민적 운동인 족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증평"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 120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일반부 △전국40대부 △전국50대부 △충북일반부 △증평관내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예선은 리그전 방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팀을 가리고, 각 부문별 1·2·3위 시상과 함께 최우수감독상·선수상·심판상 등 개인상이 주어진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전국단위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홍보로 증평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생각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이 웰빙건강도시 증평에서 즐거운 추억과 행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승패는 중요치 않았다. 생활체육을 통해 모두가 하나된 소중한 시간이었다."'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막을 내렸다.충북생활체육동호인들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북 안동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6만여명의 동호인들과 함께 다양한 생활체육종목을 즐기며 우정을 나눴다.충북은 모두 970여명의 동호인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그라운드골프 종합우승, 정구 종합 2위, 줄다리기 종합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5년 연속 우승을 놓쳤던 그라운드 골프는 장년부 남·여, 일반부 남·여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일궈냈다.정구는 남 20∼30대부 우승, 남 50대 3위, 여 40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줄다리기는 남자부·여자부·혼성부 모두 3위를 차지,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씨름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축구는 실버부가 결승에서 경기도와 접전 끝에 전·후반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부차기에서 2대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장년부는 3위를 차지했다. 배구는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경기도에 져 3위에 올랐다.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은 여자 중년부(1천m
26일 경북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폐막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화합상' 부문에서 인천,충북,세종이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화합상은 팀별 응원도와 관중 호응도 등을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 지난해 7월 광역시 출범 후 처음 단독 선수단으로 출전한 이번 대축전에 세종시는 축구,육상,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500여명을 참가시켰다. 오영철 세종시생활체육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세종시가 처음 출전,화합상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신생 지자체인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8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창스포츠센터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배드민턴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개회식에서 이종윤 군수는 "배드민턴은 신체적 민첩성 뿐만 아니라 고도의 집중력까지 요구되는 흥미진진한 스포츠"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없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7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한층 발전한 생활체육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이경호 청원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이 대회가 우수선수의 발굴의 장으로 청원군 배드민턴 발전의 초석이 되는 멋진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11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5일 강내복지회관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탁구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개회식에서 이종윤 군수는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도 빠른 민첩성이 요구돼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10개팀 150여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깔끔한 경기매너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조창현 청원군탁구연합회장은 "11년째를 맞는 이 대회가 생활체육활성화를 선도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과 계층 간 화합을 이루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 출범 후 처음으로 '제 13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23~26일 안동 등 경북도내에서 열리는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종시는 축구,육상,배드민턴 등 정식 20개와 시범 1개 종목에서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한다.
'2013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어서오이소 경북, 건강하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전은 첫 출전하는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임원·선수단 및 일본 선수단, 재외동포 선수단, 자원봉사자, 도민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충북은 탁구 등 생활체육 종목 27종목 905명과 장애인 종목 7종목 65명, 모두 34종목 97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다.올해 대축전은 전국 어르신대회와 통합해 개최하는 첫 대회인 데다 5개국 재외동포선수들과 세종시가 처음으로 참가하며 중소도시에서 열리는 첫 행사이기도 하다. 지난해까지 사흘이었던 대회기간도 올해부터 나흘간 열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개막 공식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폐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거행된다.개회식은 정홍원 국무총리,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지며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17개 시·도별 동호인 선수단 입장 순으로 진행된다.각 시·도…
충주탄금클럽(최익동, 김대보, 권신오, 권기영)이 파크골프동호인대회에서 당진클럽(김완섭, 송기연, 송진섭, 전승혜)에게 연장전 서든데스에서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파크골프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8일 충주 용관동 파크골프연습장에서 도내 4개 클럽을 비롯해 전국 3개 클럽 총 7개클럽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혼성 4인조 단체전 파크골프 경기를 개최했다. 충주탄금클럽에 이어 서산클럽(이석기A, 이석기B, 유장위, 장인숙)이 77타로 3위를 기록했다.개인전은 남자 유병도(킹스클럽), 여자 전승혜(당진클럽)가 각각 차지했다. 번외경기로 참가선수에 한해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의 이벤트 '도전 홀인원'에서는 타구샷으로 홀인원에 최고로 근접한 송영구(킹스클럽) 선수가 1위를 차지, 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순수 동호인 위주로 신규, 초보자 참가를 적극 유도했으며 상위입상자는 협회 추천을 통해 전국동호인최강전에 출전권이 주어졌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보급과 육성을 위해 신규동호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 충북원로A팀과 충북스포츠백화점팀이 '4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각각 1부 준우승,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스포츠백화점(박철호, 김명회, 서원남, 김은경, 김동수)팀은 뛰어난 기량으로 2부 우승을 거머쥐었다.단체전 라지볼 챔피언 1부에 참가한 충북원로A(김문태, 윤종범, 임홍래, 정정애)는 광주풍암클럽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개인전 챔피온 1부에서는 중원탁구백화점 황재성(42) 동호인이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준우승을 차지했다.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진천군이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진천군 생활체육회 회원단체인 국민생활체육 진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박영서)는 지난 3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인해 진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는 첫 대회부터 내리 3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연합회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군 대표선수 선발전을 지난달 중순까지 10회 이상 개최해 선수를 엄격히 선발했고 개최지인 영동에서 여러 차례 전지훈련을 통한 현지 적응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진천군 생활체육회 김형운 사무국장은 "오는 6월 음성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도민체전에서도 진천군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골프가 제 몫을 다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단양군에서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이달에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가 족구, 사격, 축구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7천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진다.첫 주말인 4·5일에는 단양군족구협회가 주최하는 '단양 소백산배 동호인초청 전국 족구대회'가 전국 100개 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또 같은 날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도 충청북도사격연합회가 주최하는 '4회 충청북도 사격연합회장기 전국 사격대회'가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 3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다.이어 11·12일에는 충청북도 축구연합회가 주최하는 '24회 충청북도지사기 축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60개 팀 1천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여기에 오는 17·19일에는 피파스포츠가 주최하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80개 팀 1천6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와 함께 18·19일에는 단양군배드민턴협의 주최로 '1회 단양팔경 오픈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민들이 28일 '5회 자전거의 날' 기념 '2013생활체육청주시민자전거타기대행진' 행사에 참가, 모처럼 자전거를 타며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했다. 청주시 등이 후원하고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행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슬로건 아래 에너지 절약과 자전거타기 붐을 이루고 교통난 완화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심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제1운천교→신한은행충북본점→무심동로→꽃다리(우회)→서원대학교→무심서로→하상자전거도로→무심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의 코스를 달렸다.이날 참가자 2천300여명에겐 기념품과 LED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경품추첨을 통해 주어졌다./최대만기자
봄철 전국 마라톤 건각들의 최대 축제이자 국내 정상급 메이저 대회인 '제7회 반기문 전국마라톤 대회'가 28일 1만3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풀코스 685명, 하프코스 1천672명, 10㎞ 2천801명, 5㎞ 7천864명 등 모두 1만3천22명이 참가했다. 풀코스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6·25전쟁 당시 전국 최초의 승전지인 감우재 전적국민관광지,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삼형제 저수지를 지나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앞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이어졌다.이날 참가자들은 뛰는 내내 도로변 12만여 포기의 봄꽃과 잘 정비된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지나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반기문 전국 마라톤 대회는 음성 출신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선출을 기념하고 고향 음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열렸다. 그 이후 3회 대회부터는 신청자가 1만명을 넘어서면서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로 성장했다.한편, 음성군은 매년 대회 예산을 절약해 유니세프 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도 이강호 한국유니세프 사업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마라톤 출발에 앞서 마라톤 전문사회자로 유명한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종원 단장이 이끄
옥천군이장협의회가 25일오전 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에서 '옥천군 이장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이 3번째인 한마음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군의 다리역할을 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9개 읍면 220명이 참석해 옥천읍(59명), 동이·이원·군서·군북면(81명), 안남·안내·청성·청산면(80명) 이장이 3개 팀으로 구성해 ▲박터트리기 ▲캔디 봉 나르기 ▲공굴리기 ▲대형바톤 릴레이 ▲ 한마음판 튕기기 등의 체육행사를 실시했다.또, 오후 1시부터는 읍면별로 2명씩 선발돼 숨겨진 노래솜씨를 펼치기도 했다.협의회는 체육행사를 마치고 우승, 준우승, 단결상을 정해 시상품으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