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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7개팀 500여명 갈고 닦은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13.05.26 18:5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창스포츠센터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배드민턴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이종윤 군수는 "배드민턴은 신체적 민첩성 뿐만 아니라 고도의 집중력까지 요구되는 흥미진진한 스포츠"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없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7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한층 발전한 생활체육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경호 청원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이 대회가 우수선수의 발굴의 장으로 청원군 배드민턴 발전의 초석이 되는 멋진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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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