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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탄금클럽 단체전 준우승

2013 충북장애인파크골프동호인대회

  • 웹출고시간2013.05.19 17:3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용관동 파크골프연습장서 지난 18일 열린 '2013충북장애인파크골프동호인대회'에서 충주탄금클럽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충주탄금클럽(최익동, 김대보, 권신오, 권기영)이 파크골프동호인대회에서 당진클럽(김완섭, 송기연, 송진섭, 전승혜)에게 연장전 서든데스에서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파크골프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8일 충주 용관동 파크골프연습장에서 도내 4개 클럽을 비롯해 전국 3개 클럽 총 7개클럽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혼성 4인조 단체전 파크골프 경기를 개최했다.

충주탄금클럽에 이어 서산클럽(이석기A, 이석기B, 유장위, 장인숙)이 77타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은 남자 유병도(킹스클럽), 여자 전승혜(당진클럽)가 각각 차지했다.

번외경기로 참가선수에 한해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의 이벤트 '도전 홀인원'에서는 타구샷으로 홀인원에 최고로 근접한 송영구(킹스클럽) 선수가 1위를 차지, 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순수 동호인 위주로 신규, 초보자 참가를 적극 유도했으며 상위입상자는 협회 추천을 통해 전국동호인최강전에 출전권이 주어졌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보급과 육성을 위해 신규동호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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