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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6 19:3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동시 등 경북도내에서 지난 23일 시작돼 26일 끝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장하는 세종시 선수단 모습. 세종시는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의 '화합상' 부문에서 인천,충북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

ⓒ 사진/세종시 제공
26일 경북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폐막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화합상' 부문에서 인천,충북,세종이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화합상은 팀별 응원도와 관중 호응도 등을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

지난해 7월 광역시 출범 후 처음 단독 선수단으로 출전한 이번 대축전에 세종시는 축구,육상,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500여명을 참가시켰다.

오영철 세종시생활체육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세종시가 처음 출전,화합상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신생 지자체인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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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