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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8 17:3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생활체육청주시민자전거타기대행진'에 참가한 청주시민들이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청주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다.

청주시민들이 28일 '5회 자전거의 날' 기념 '2013생활체육청주시민자전거타기대행진' 행사에 참가, 모처럼 자전거를 타며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했다.

청주시 등이 후원하고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행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슬로건 아래 에너지 절약과 자전거타기 붐을 이루고 교통난 완화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심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제1운천교→신한은행충북본점→무심동로→꽃다리(우회)→서원대학교→무심서로→하상자전거도로→무심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의 코스를 달렸다.

이날 참가자 2천300여명에겐 기념품과 LED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경품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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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