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24 13:2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4일 영동천 게이트볼장에서 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4회 영동대총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열리고 있다.

제4회 영동대학교총장기 차지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4일 영동천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영동대 주최로 국민생활체육 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남규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영동군 게이트볼 동호인 38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입상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부상 등이 주어졌다.

또한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동대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됐다.

영동대학교 박희홍 행정처장은 "영동대학교는 지역민과의 상생발전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난해와 같이 영동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참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혈당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등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