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26 13:1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1천2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200여명의 엘리트와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9일 생활체육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세진·이해인 커플을 비롯한 국가대표선수들을 비롯해 엘리트 선수들이 펼치는 프로·아마튜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30일에는 우리나라 최고 기량 선수들로 구성된 'KP선수단'의 시범공연도 계획됐다.

KP선수단에는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에서 가수 문희준과 호흡을 맞춰 우승하고, 시즌3에서 가수 김경호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안혜상 선수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포함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