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뜻있는 봉사활동에 신단양로타리클럽의 명예를 걸고 일하겠습니다."국제로타리 3740지구 신단양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에 김기학씨(53)가 지난 18일 취임했다.원만한 대인관계와 투철한 봉사정신을 지닌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합심하여 열심히 뛰고 봉사하며 클럽의 밝은 미래를 밝혀 나가자"고 강조했다.지난 1993년 신단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김 회장은 클럽 총무와 이사,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빈틈없는 일처리로 주위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단양토박이로 단양중과 단양공고를 졸업한 김 회장은 현재 단양군족구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18년 전부터 메리츠화재보험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신임 김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정애(53)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운동.단양 / 이형수기자
정진숙 제42대 증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정 회장은 여성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직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클럽의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신입회원 확장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로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정 회장은 또 "숭고한 라이오니즘을 받들어 사회와 국가에 귀감이 되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정진숙 신임회장은 지난 2006년 증평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이념과 계층을 초월한 화합을 바탕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07년부터 증평라이온스클럽의 총무로 일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왔다. 또한 참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2008년에는 라이온스클럽 총재 유공 표창을, 2009년에는 총재 표창패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참 봉사문화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36대 단양로타리클럽 회장에 전창문(40)씨가 25일 취임한다.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인해 주위로부터 '봉사 맨'으로 통하는 전 회장은 "'배려하는 마음 봉사의 기쁨'을 클럽모토로 정하고 회원들과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또 그는 "클럽 발전을 위해 안으로의 단합과 밖으로의 봉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998년 단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그는 총무와 이사,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꼼꼼한 일처리와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단양토박이로 단양중과 단양고를 졸업한 전 회장은 현재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 이사이며 11년 전부터 인쇄사를 경영하면서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신임 전 회장은 가족은 부인 황미정(37)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운동.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관으로 구성된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이 홈플러스 불매운동에 나선다.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18일 오전 9시30분 충북도의회 현관 앞 광장에서 민·관·정이 참 공동으로 참여하는 홈플러스 불매운동 선포식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삼성테스코(주)가 지역사회의 여론과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지역 상권과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횡포를 계속하고 있다"며 "충북지역 민·관·정 사이에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는 판단과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불매운동 추진 배경을 밝혔다.이어 "6월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을 반드시 개정해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합리적 규제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중소상인에 대한 실업안전망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중소상인살리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키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임장규기자
지구를살리는청주여성모임(대표 김미자·이하 지여모)이 지난해부터 매월 11일 저녁 1~2시간씩 펼치고 있는 '촛불켜는 밤'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소한의 플러그만 남긴 채 잠시 촛불을 밝히고 생활하는 이 운동은 화석에너지로 돌아가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지구온난화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까 싶겠지만 개인이 아닌 전국 1천500만 가구가 모두 촛불켜기 운동에 동참한다면 실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 보통 TV는 시간당 300W, 컴퓨터는 200W, 조명등은 60W의 전력이 소모되는데 1천500만 가구가 1달에 1시간 TV와 컴퓨터, 조명등을 껐을 경우 201만 6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나타내고, 100만KW급 원자력 100기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결과가 나온다. 지여모는 모든 가정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밀랍초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지난 6일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교육실에서도 밀랍초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석유 찌꺼기로 만든 파라핀이 아닌 자연에서 얻어진 밀납으로 꿀초 만들기를 체험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촛불 켜는 밤'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
노인인구 500만명 시대가 도래했다. 2026년 이후에는 노인인구가 20%(1천21만명)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인인구 500만명 시대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채 20년이 되지 않아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갑작스레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노인세대들은 의학의 발달로 노년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길어진 노년을 어떻게 잘 보내야 할지, 준비되지 않은 노년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현대의 노인들은 커다란 격변기를 거치면서 못 배우고, 자식을 위해 희생한 가난한 세대들이다. 현대의 노인들은 산업화 되고, 핵가족화 되면서 가지고 있던 일, 역할과 권위를 모두 잃고 말았다.최고의 어른들이 가지고 있던 경제권과 손자녀의 양육 및 교육, 의사결정권까지 지금은 모두 젊은세대에게 넘겨주었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은 축소돼 가고 있다. 2000년 초부터 정부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노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에 대한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노인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아직도 일하고자 하는 노인 수에 비해 일자리수가 턱 없이 부족하다.노동부
"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모토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질적인 봉사뿐만 아니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참 봉사를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8지역 3지대 중앙라이온스클럽 제31대 회장에 이기홍(53)씨가 20일 취임한다.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는 이 회장은 "회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봉사는 스스로 돕는다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본연의 봉사활동에 힘쓰는 한편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02년 중앙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 회장은 이사와 총무,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면서 꼼꼼한 일처리와 봉사하는 경영인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단양군축산기업지부장과 한국음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 감사직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주민건강을 위해 자매클럽과 협력해 무료 건강검진을 마련할 계획이다.신임 이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양은순(51)씨와 2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오는 19일 장애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영구's 나눔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사랑의 피자 봉사단 공연과 지역 출신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세계 축구묘기의 달인 우희용씨와 세계 비보이 대회 2연패 위업을 이룩한 갬블러 등의 화려한 묘기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장애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조각피자 판매행사가 열린다. 복지관 관계자는 "영구's 나눔 Festival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가정의 보살핌이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의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피자 봉사단은 피자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특수차량을 제작해 전국 보육원과 산간벽지를 찾아다니며 아이들에게 피자 나누기 행사와 무료공연을 열고 있는 연예인 봉사단체로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조항원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부 7대 지부장에 김홍배(59)씨가 15일 대원예식장(음성읍 읍내리)에서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김홍배 신임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당선된 후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조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북한이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경제위기 속에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통합된 의지를 결집해 어려운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홈플러스 청주점 24시간 영업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회원들의 서명을 받은 서한문 전달과 1인 시위에 이어 본격적인 규탄 집회에 들어갔다.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14일 오후 홈플러스 청주점 정문 앞에서 24시간 영업과 SSM 확장전략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홈플러스 청주점이 계속 24시간 영업을 철회하지 않고 SSM확장을 추진할 경우 조만간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홈플러스는 삼성테스코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삼성 지분은 고작 6%밖에 안돼 명백한 외국계 회사"라며 "연간 수천억대 매출을 올리는 홈플러스가 지역에 내는 것이라고는 지방세 4억7000만원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대형마트 한 개가 들어서면 반경 5km의 지역상권이 붕괴되고, 150개의 중소점포가 사라지는데, 이제 SSM이라는 기업형 슈퍼마켓이 골목까지 침투해 동네상권마저 초토화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리 지역에 절대로 플러스가 될 리 없다"고 덧붙였다.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거리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매주 1회 이상 주말.휴일 집회를 개최하는 한편 모든 재래시장의 점포를 닫는…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대형마트 입점 불허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라는 청주지방법원의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청주지방법원의 판결은 17대 국회에 이어 18대 국회에서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현실을 전혀 모르거나 철저히 외면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민생경제할리기 운동은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에 유통산업발전법을 즉각 개정해 대형마트와 SSM의 입점 및 영업시간 등을 제한할 수 있는 법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들은 14일 홈플러스 청주점 정문 건너편 인도에서 24시간 영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진 데 이어 15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지역상권 보호 및 대형마트의 지역기여 권고 조례제정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취약계층의 영유아보호는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토록 중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또 이들의 보호를 위해 영유아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 가정에서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사회에서 이를 지원해야 한다. 지난 13일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유아교육보육행정학회'세미나에서 심의보(충청대학) 교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영유아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기아나 미아, 고아 등에서 태어난 가종에서 보호받기가 어려운 요 보호 영유아가 발생한 경우에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이나 가정형 시설 등에서 최대한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의 보호를 위해서는 안전망을 구축해야하고 가정이 영유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할 위험에 처하거나 부모자녀의 역할관계에 장애가 있을 경우 가정의 사회적 기능을 회복 유지 강화 할 수 잇는 상담서비스가 필요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2차 안전망이 불가능 할 경우 수용시설이나 집단보호서비스를 받아야 하고 제3 안전망은 이러한 시설이나 집단보호서비스에서의 영유아 보호가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거주자의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수용시설은 정부의 재
대한적십자 봉사회 연기군지구협의회(회장 김순례)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적십자봉사원과 1기 결연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친정어머니 자매결연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행복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이주여성들의 조기정착과 이국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과 1:1로 결연식을 맺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한식 연기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1결연식을 맺고 1기 결연자들의 선언문 낭독 후 건강지원센터소장(하미용)의 가족간의 의사소통기법 익히기 강연 및 조치원 YWCA상담 전문강사(윤은실)의 칭찬바구니 만들기 등 화합의 시간을 가져 결혼여성이민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친정어머니의 연을 맺은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한국생활의 고충과 문화적 차이로 생기는 갈등 등을 해결해주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2세 교육문제 상담과 자녀 한글교육, 김장 담그기 등 한국주부의 역할 교육도 하게 된다. 김순례 연기지구협의회장은 "국제결혼여성은 언어, 문화적 차이, 자녀교육 등의 문제로 적응에 어려
"부족한 저를 회장이란 막중한 중책을 맡게해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임회장과 임원진은 물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 김태경(53·사진)회장은 "앞으로 회원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 타 사회단체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힘쓰겠으며 미선나무 군락지 보호와 미선나무 식재사업,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 결식아동, 복지단체 등을 방문 어려운 이웃 도와주기, 겨울김장김치담가주기 환경보호캠페인 등과 각종 행사시 자원봉사활동 등 활발하게 각종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진천이 고향인 김 회장은 문백초 오창여중 청주대성여상을 졸업했고 지난 2004년 미선라이온스클럽 창립멤버로 총무 테마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선라이온스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생활하고 있는 김회장은 현재 남편 임시종(55.충진산업대표)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대상 시설을 접수받는다.4대 정유업계 특별기금으로 조성된 성금 7억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40명 이하 또는 330㎡ 이하의 소규모 시설 최대 3천만원, 41명 이상 또는 330㎡ 초과하는 대규모 시설 최대 7천만원이다.사회복지시설에서는 보일러 및 배관, 단열창호 등 에너지효율 개선 공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 및 취약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절감을 위한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238-9100)나 홈페이지(http://cb.chest.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3일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여의도 공원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 사진전시회 등 헌혈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충북적십자혈액원은 지역 헌혈자 및 가족, 지역헌혈봉사회원(헌우회), Rh(-) 봉사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충북적십자 홍보대사인 도종환 시인이 '네게 흘러간 나의 피'라는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이날 남귀우 청주기계공고 보건교사가 21년간 고등학교 단체헌혈담당자로서 혈액수급안정화 및 헌혈자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안혜자 청주시의원이 대한적십자사총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다./ 임장규기자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가 4기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자격은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 소지자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또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 임직원으로서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해당된다.교육은 오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주YWCA 2층 소망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16만원. (문의 043-268-3007)/ 김수미기자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9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개신점 앞에서 청주지역 4호점 개점을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삼성테스코(주)는 지난해 10월 금천점을 시작으로 12월 수곡점, 올 1월 성화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신점을 개점했다"며 "자본의 힘으로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삼성테스코의 무자비함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비난했다.이어 "유력한 정보에 의하면 삼성테스코는 오는 9월 복대동에 5호점을 낼 예정이라고 한다"며 "이 같은 속도라면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지역경제가 휘청거릴 날도 머지 않았다"고 규탄했다./ 임장규기자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충북재활원(시설장 김원택 신부)은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지난 4일 지역내 경로당(13개) 이용 노인 및 지역 노인 200명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와 점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연에는 운천동 주민센터에서 봉사를 나온 풍물교실팀과 민요팀에서 신나는 우리가락을 연주해 흥을 돋우고, 대구 베네딕토 수녀회와 재활원 장애가족들의 공연, 충북사랑봉사단의 노래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진행을 위한 무대시설장비는 주성대학 사회복지과에서 후원했으며, 초청된 노인들의 얼굴엔 웃음과 행복함이 가득 묻어났다.매년 10월 노인의 날에 주요 노인행사가 집중되는 것과 달리 충북재활원은 색다른 시기를 선정, 초록이 짙어지는 6월 노인들과 함께할 식사와 다양한 전시, 공연행사를 준비했다.또한 기념수건과 충북재활원 요한 작업활동시설에서 만든 빵을 선물로 제공해 푸짐한 행사가 됐다./김향민 시민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앞에서 이명박 정부의 독선적 국정운영을 우려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수백만의 조문행렬과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추모 분위기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분명한 경고 메시지"라며 "억압과 폭력, 독선과 독주, 민생고통 외면, 대립으로 치닫는 남북관계 등 역사의 진보와 반대방향으로 내달리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의 표시를 알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연대회의는 이날 △정치 보복적 수사에 대한 사과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대검중수부장의 사퇴 △미디어법, 집시법 등 반민생 악법 개악 중단 △남북 정책 전환 △서민 살리기 정책 수행 △반분권 균형 정책 중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가 창립7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여성·평화 콘서트'를 연다.'힘 모아 힘을 줘 smile smile~'을 공연 주제로 한 이번 무대에는 가수 김원중과 안혜경, 추가열이 초대되고 전옥주(가야금), 클래식기타앙상블, 청주레이디싱어즈합창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관람료는 2만5천원. (문의 043-250-4477)/ 김수미기자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은 4일 다목적 홀에서 '성인문화교실'을 개강식을 개최한다.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 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인문화교실에는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반, POP예쁜 글씨 쓰기반이 16주 과정으로 개설된다.'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반'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붓과 매직을 이용해 개성적인 글씨와 화려한 색감 표현 방법을 배우는 'POP 예쁜 글씨 쓰기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교육기간 내에도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043-253-4493)로 문의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홈플러스 회원을 공개모집, 홈플러스 청주점 측에 24시간 영업철회를 요구키로 했다.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최근 홈플러스 청주점 측에 매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영업 찬반 설문조사를 요청했으나 홈플러스 측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 홈플러스 회원을 일정단위로 공개모집해 24시간 영업철회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과 정치권에서 지난달 20일부터 벌이고 있는 '24시간 영업철회 1인 시위'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임장규기자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오는 9월 23일부터 40일 동안 청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홈스테이가 운영된다.홈스테이에 참여하는 이들은 비영리민간단체인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남태우·변호사)'와 '청주국제친선교류협회(회장 지복현·전 공무원)'.이들 단체는 지난 12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협약식을 맺고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두 단체는 비엔날레 기간 중 외국의 작가나 방문객이 홈스테이를 희망할 경우 회원 가정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공예비엔날레 관람과 청주권 문화관광 체험을 안내하게 된다. 또 외국인 방문객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협회'와 '청주국제친선교류협회'는 어떤 곳인지 살펴봤다.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협회Smile청주국제문화교류협회는 남태우(변호사) 회장과 1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발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회원 대부분이 10여년전 사단법인 LEX청소년문화교류연구소에서 활동하다 그 맥을 이어 보다 폭 넓은 문화교류를 추진하고자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협회를 만
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중길)은 5월 30일 오후 1시부터 철당간과 성안길 일대에서 ‘함께 걷고 나누는 즐거움 있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복지 전국대회의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지역대회로 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은행, 한건복지재단이 후원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노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체험과 보행약자의 보행보조기 마련을 위한 500원동전 이어모으기 모금행사, 시각장애인 공연단 등의 문화공연, 온가족이 참여해 생방송 라디오를 들으며 퀴즈를 함께 맞히는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진행한다. 라디엔티어링 행사에 참여를 원하시는 가족은 4명이 한팀을 이루어 CJB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