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6.11 12:3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부족한 저를 회장이란 막중한 중책을 맡게해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임회장과 임원진은 물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 김태경(53·사진)회장은 "앞으로 회원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 타 사회단체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힘쓰겠으며 미선나무 군락지 보호와 미선나무 식재사업,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 결식아동, 복지단체 등을 방문 어려운 이웃 도와주기, 겨울김장김치담가주기 환경보호캠페인 등과 각종 행사시 자원봉사활동 등 활발하게 각종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진천이 고향인 김 회장은 문백초 오창여중 청주대성여상을 졸업했고 지난 2004년 미선라이온스클럽 창립멤버로 총무 테마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선라이온스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생활하고 있는 김회장은 현재 남편 임시종(55.충진산업대표)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