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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 "홈플러스 불매운동 전개할 것"

18일 도의회 현관서 선포식

  • 웹출고시간2009.06.17 20:2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관으로 구성된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이 홈플러스 불매운동에 나선다.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18일 오전 9시30분 충북도의회 현관 앞 광장에서 민·관·정이 참 공동으로 참여하는 홈플러스 불매운동 선포식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삼성테스코(주)가 지역사회의 여론과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지역 상권과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횡포를 계속하고 있다"며 "충북지역 민·관·정 사이에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는 판단과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불매운동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어 "6월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을 반드시 개정해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합리적 규제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중소상인에 대한 실업안전망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중소상인살리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키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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